- [이영구 七단의 '신출귀몰'] 천금의 역전 결승타
- 〈장면도〉 끝내기 문제다. 흑이 절대 선수(先手)로 보고 ?에 두었는데 이 수가 패착이 됐다. 백은 여기서 중앙 흑 전체의 약점을 추궁, 전광석화처럼 득을 봄으로써 형세를 역전시키..
- LG배 기왕전 본선티켓 싸움 가열
-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조선일보사 주최) 본선을 향한 통합예선전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21일 한국기원서 벌어진 2회전 첫날(A~H조) 한국 신예 이태현 초단이 중국 펑..
- 승패 결정 뒤에도 두고 또 두고…
- 프로야구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9회 말 공격까지 한다면? 배구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4대1이나 5대0의 스코어가 나온다면? 국내 최대의 바둑잔치라는 한국바둑리그에서 이런 식의 난센스..
- '사이클링 히트' 꿈이 익는다
- 이창호(33) 九단이 국내 '사이클링 히트' 달성을 향해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20일 한국기원서 벌어진 제4기 한국물가정보배 본선리그 B조 첫판서 이 九단은 권오민 四단을 2..
- "주(週) 3일 헬스… 대국 피로감 사라져"
- 퀴즈. 요즘 가장 잘나가고 있는 프로 기사는 누구일까. 정답은 이창호(33) 九단이다. 최근 벌어진 춘란배와 후지쓰배 8강 대열에 모두 '생존'한 한국기사는 그가 유일하다. 21일..
- "내 동생은 엄마 가슴에 작은 동그라미랍니다"
- 제3회 입양의 날(5월 11일)을 맞아 올해 행사 주관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와 조선일보사가 함께 마련한 《입양 가족 그림 그리기 축제》에도 따뜻한 가족사랑이 흐르고 있다. 지난 20..
- "전부 따뜻하고 좋은 그림 300점만 뽑기 아까워"
- 흥겨운 북새통이다. 20일 《그림은 사랑입니다―가족그림 그리기 축제》가 첫 마감을 맞았다.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그린 그림 842점이 인터넷 혹은 우편으로 전국 각지에서 밀려들었..
- [미술 소식] 서양화가 김일권씨 외
- ■서양화가 김일권씨가 23~29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고요한 땅, 순천만에서 전》을 열고 하늘, 땅, 바다를 추상화에 육박하는 단순한 구도로, 강렬한 색채를 써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