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은 사진이 되었다, 그리고 그림이 되었다
- 일흔 훌쩍 넘은 노(老) 사진가는 함박눈이 오면 세 살배기 손자보다 더 설�다. 눈발이 약해질까, 부산히 카메라 장비 둘러메고 뛰쳐나갔다. 하얀 적막에 둘러싸인 피사체..
- 千年을 우두커니… 마의태자는 산 너머 누이를 마주하네
- 천지가 하얀 눈으로 덮인 이 즈음 중원(中原) 땅으로 간다. 월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충북 충주 일대다. 적당한 산행과 적당한 역사와 적당한 스토리를 적당한 시간에..
- [연말 추천 영화] 뭐 볼까 갈팡질팡… 그러다 막 내립니다
- 함박눈이 펑펑 내리듯, 극장에 영화가 쏟아진다. 영화는 많아서 고르기도 힘든데, 크리스마스와 송년회가 겹친 연말 극장가에선 예매 없이 영화도 보기 힘들 정도다. 박스오피스 앞에서 ..
- 2014년을 부르는 '메시아'
-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이상훈)이 연말 송년 음악회 대표곡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1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270년 전 헨델이 메시아를 작곡할 당시..
- 힐링의 나라 라오스에서 겨울 휴가 보내기!
- 추위로 몸을 웅크리게 되는 계절 겨울. 한기가 몰아치는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휴가를 떠나는 것은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솔깃한 제안이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다에서 해양..
- 이것이 元祖 러브
- 1964년 MoMA(뉴욕현대미술관)에서 한 화가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그려달라고 의뢰했다. 크리스마스란 인간을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날. 화..
-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길례 언니'가 보내는 성탄 카드, 어때요?
- "화사하고 따뜻한 색채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관람객 정광순씨)"이상적인 여성상이지만 왠지 내 누이 같은 친근감이 드는 그림."(관람객 김기태씨)소록도 간호사를 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