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소식] 한혜영 유작전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세계로의 여행> 외

■한혜영 유작전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세계로의 여행〉이 내달 1~7일 서울 팔판동 한벽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고찰해왔던 작가의 유작 60여점과 대표작이 나온다..

2011.11.29 (화)

269년전 가을, 겸재는 임진강에 배를 띄우고…

임술년(壬戌年)인 1082년 7월과 10월 보름, 북송(北宋) 시인 소동파(蘇東坡·1037~1101)는 호북성 황강(黃岡)에서 뱃놀이를 즐겼다. 달은 훤했고, 바람은 드물었고, 물..

2011.11.29 (화) | 곽아람 기자

한국에 안방 내준 日골프… 격차는 더 커졌다

'주변 국가의 강호들이 모여드는 일본 투어의 환경은 자랑해도 좋겠지만, 간단히 (미국 투어로 가는) 발판이 되는 것 같아서 착잡하다.'27일 한국의 배상문(25)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1.11.29 (화) | 민학수 기자

[미술 소식] 한혜영 유작전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세계로의 여행> 외

■한혜영 유작전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세계로의 여행〉이 내달 1~7일 서울 팔판동 한벽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고찰해왔던 작가의 유작 60여점과 대표작이 나온다..

2011.11.28 (월)

[김윤덕의 新줌마병법] 어느 '은퇴男'에게서 온 항의 편지

안녕하시오. 나는 송아무개, 조선일보 30년 애독자올시다. 얼마 전 귀하가 쓴 기사의 제목이 퍽 당돌하여 이렇게 펜을 들었소이다."놀아줘, 밥 좀 줘, 은퇴 남편들 애걸하니 아내들..

2011.11.28 (월) | 김윤덕 기획취재부 차장

성탄절-새해맞이로 떠나는 이색 기차여행 3선

2011년도 한 달 남짓 남았다. 거리에는 캐럴송도 울려 퍼지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세밑에 떠나는 여행도 나름 운치가 있다. 마침 코레일관광개발은 성탄절과 한 해를 마무리..

2011.11.28 (월) | 스포츠조선=김형우 기자

인기척 사라진 사진, 진실을 말하다

그녀의 렌즈는 역사를 상기시키고, 그의 카메라는 사건을 환기시킨다. 둘 다 사람은 찍지 않는다. 칸디다 회퍼(Hofer·67)와 토마스 데만트(Demand·47). 둘 다 현대 사..

2011.11.28 (월) | 곽아람 기자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 호두 왕자 셋

연말이면 찾아오는 단골 레퍼토리, '호두 왕자'가 더욱 힘차고 젊어졌다. 내달 일제히 막을 올릴 국내 3대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표 참조〉은 소녀가 선물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2011.11.27 (일) | 신정선 기자

인기척 사라진 사진, 진실을 말하다

그녀의 렌즈는 역사를 상기시키고, 그의 카메라는 사건을 환기시킨다. 둘 다 사람은 찍지 않는다. 칸디다 회퍼(Hofer·67)와 토마스 데만트(Demand·47). 둘 다 현대 사..

2011.11.27 (일) | 곽아람 기자

韓·濠 수교 50주년 텔미텔미展

검정과 흰색의 기하학적 얼룩말 무늬 위에서 빨강·파랑·노랑의 네온 형광등이 반짝인다. 가로 11.8m, 세로 5m의 이 거대한 벽화는 호주 작가 브룩 앤드루(41)의 작품<사..

2011.11.24 (목) | 곽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