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프리뷰] "빰빠 빰빰빰빠~" 리듬의 강물에 출렁이는 탭댄스
- 출렁거리는 건 반짝인다. 아일랜드 무용 《리버댄스(Riverdance)》는 흐르는 강물의 무늬 같다. 플라멩코와 러시아 민속무용 등 다양한 춤이 무대에 오르지만 주인공은 탭댄스(t..
- [클래식 ABC]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와 왈츠
- 해안가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두런두런 둘러앉은 모습은 예전 대학시절 그대로입니다. 석양이 뉘엿뉘엿 깔리면 여주인공 태희(이은주 분)는 슬며시 무리에서 빠져나와 바닷가를 조용히 거닐기..
- 바이올린의 기도
- 무대 위에는 오로지 바이올린 하나뿐. 3시간 반의 고독한 '바이올린 마라톤'이 2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Tetzlaff·43..
- [모난 인터뷰] "재즈 같은 바로크 음악, 클래식보다 오히려 쉽죠"
- 반세기 전부터 화려하게 부활한 바로크 음악은 유럽에서는 '소수 야당'을 넘어 '수권(受權) 정당'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작곡 당시의 옛 악기와 연주법으로 바로크 음악에 접근하는 '..
- [리뷰] 얼음장 같은 이 가족… 낭만적 화해는 없다
- 빙하의 깊은 균열 앞에 던져진 느낌이다. 《에이미(Amy's View)》(연출 최용훈)는 건널 수도, 좁힐 수도 없는 갭(gap) 때문에 벌어지는 드라마다. 한 가족의 불화(不和)..
- "서러운 이 한 세상… 걸판지게 놀아보자"
- 또 판이 벌어진다. 연극 《이(爾)》의 광대놀음이다. 지난 2000년 서울 대학로 초연부터 호평받았고 영화 《왕의 남자》로 1200만명의 사랑을 받은 이 걸물이 10주년을 맞아 "..
- [조선일보 창간90주년] [모네에서 피카소까지展] 눈에 띄는 美 여성작가
-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특별전에 나온 미국 작가 중 눈에 띄는 여성 작가는 메리 카사트(Mary Cassatt· 1844~1926)와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 [조선일보 창간90주년] [모네에서 피카소까지展] 美에 빠지다
- ◆설연휴에도 '모네·피카소'는 쉬지 않습니다 전시는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열린다. 관람료 일반·대학생 1만3000원, 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