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백의 음모(陰謀)
- 〈제8보〉(149~163)=2006년 1월, 삼성화재배 결승서 뤄시허가 이창호를 꺾고 우승한 것은 아무도 예상 못한 '사건'이었다. 어느 기자가 그 비결을 묻자 뤄시허는 "결혼 후..
- [충청] [충청도양반] "몸짓은 말보다 자유롭고 강렬하죠"
- '마임(mime)'은 연극의 한 형식으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대전시 중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들어선 현대 마임연구소 '..
- 아랍권 문화 소개 축제·전시회 잇따라 열려
-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권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18~20일 서울 국립극장,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 ECC극장 등에서는 '제2회 아랍..
- 칸, '박쥐'로 들끓고 '마더'에 박수
- '박쥐'가 칸을 들끓게 하고 있다. 제62회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 신작 '박쥐'는 찬사와 악평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에서의 논란이 프랑스에서 재연된 느낌이..
- "미켈란젤로 작품서 영감 얻어… 엔니오 모리코네는 나의 우상"
- 론 하워드(감독)·댄 브라운(작가)·톰 행크스(배우)가 '다빈치 코드'에 이어 다시 손 잡은 영화 '천사와 악마'엔 덜 알려진 '제4의 동업자'가 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
- [리뷰] 여성적 화법의 배우 이남희가 폭풍같은 남성역(役)을?
- 이남희는 연극성이 강한 배우다. 허우대가 좋아 돋보이는 양감(量感)을 지녔지만, 흉내 내기 어려운 그의 화법은 부드러우면서도 능청스럽다. 남성성(몸)과 여성성(언어)이 길항하는 것..
- "국경 없는 문화 세상을 만들자" 32개국 대학총장·예술인 영월에
- '국경 없는 문화 세상을 여는 신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국가별 문화정책, 다문화 세계에서..
- "한국과의 인연, 내 교향곡에 녹였어요"
- '한국'이라는 부제가 붙은 교향곡을 쓴 작곡가,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예술고문, 서울대 명예박사이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즐겨 호흡을 맞추는 지휘자….이쯤이면 한국 음악인이라고 생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