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얄미운 正手
- 〈제7보〉(105~123)=바둑은 다양한 사고능력을 겨루는 게임이다. 필요한 능력은 시점(時點)에 따라 달라진다. 초반엔 상상력, 중반엔 완력과 전투력이 위력을 발휘하다가 종반에 ..
- [미술 소식] 김승수 판화전 외
- ■김승수 판화전이 11~17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린다. 목판화와 돋을새김 기법을 혼용해 매화 흩날리는 섬진강, 사발에 담긴 체리 등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들을 내놓았..
- 이왈종 그림이 200만원!
- '균일가 200만원'.서울 관훈동 노화랑이 11~20일 국내 인기 작가 12명의 평면작품 10점씩 모두 120점을 작품당 200만원에 살 수 있는 '작은 그림·큰 마음'전을 연다...
- 전시장에서 봄 산을 만난다
- 푸른 5월, '산(山)'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2일까지 열리는 '권창륜·안승일의 山의 靈&氣'전은 20여년간 백두산..
- 박수근의 소녀, 반세기 만에 다시 그림 속으로
-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의 맏딸 박인숙(67·전 인천여중 교장)은 어린 시절 박수근 그림의 단골 모델이었다. 박수근의 '독서'(1950년대)와 '아기 업은 소녀'(1..
- 제한된 공간·반복되는 시간, 시각보다 감성을 흔드는 SF
- 던칸 존스 감독의 '소스코드'<사진>는 개봉 전부터 '제2의 인셉션'으로 불렸다. 두 영화 모두 진화한 SF물이란 점에선 동질적이다. 그러나 소스코드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 "언플러그드(전자음 배제한 반주) 라이브 첫 도전… 심사, 하기만 했는데 이번엔 받네요"
- 지난해 심사위원석에 앉아 서슬 퍼런 직설화법을 쏟아내며 엠넷 '슈퍼스타K(슈스케)' 신드롬을 이끌었던 가수 이승철(45). 그가 다음 달부터 다시 '슈스케 3' 심사위원으로 노래에..
- 객석 위를 둥둥 '움직이는 무대'… 관객과 눈 맞춘 歌王
- 환갑을 한 해 넘기면서 더욱 자유로워진 가왕(歌王)의 노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실내 공연장이 최적이었다. 7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조용필<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