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성공적으로 귀농을 하고 정착한 귀농인들에게 물었다. '나에게 귀농·귀촌이란?'. 8인의 귀농·귀촌인의 짧은 한마디를 들어보자.
‘행복의 시작’이다
각박한 도시와는 달리, 작은 일 하나도 함께 기뻐해 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마을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다. 더욱이 흙을 좋아하던 내게 있어 귀농이란 ‘행복의 시작’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금창영 씨 우수사례 보러가기‘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산다. 젊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을 받고, 젊다는 이유만으로 쓰임새가 많다. 귀농이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김경호 씨 우수사례 보러가기 ‘새로운 창조’다
귀농은 기쁨이자 고통이다. 이제 씨를 뿌렸으니 싹이 나려면 무수한 고통을 겪어야 할 것이다. 언제나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안겨주는 귀농. 양날의 검과 같다.
☞송임호 씨 우수사례 보러가기 ‘인생’이다
귀농은 곧 인생과도 같다. 남은 인생을 농사에 걸었으니까. 은퇴 후 여생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원정근 씨 우수사례 보러가기 ‘건강’이다
농사를 지으며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얻었다. 자연과 어울려 살다 보면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꿈꾸며 바라왔던 삶을 실현할 수 있다.
☞오난희, 오연화 자매 우수사례 보러가기 ‘가방’이다
꿈과 희망, 가족과 건강, 새로운 계획과 행복, 제3의 인생을 위한 준비, 맑은 공기와 자연 등 귀농은 모든 것이 담긴 가방이다.
☞박석제 씨 우수사례 보러가기 ‘남들이 가지 않은 미지의 길’이다
알 수 없기에 끊임없이 공부하며, 큰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 즉 새 삶을 만들어가는 미지의 길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
☞신상보 씨 우수사례 보러가기 자료제공·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