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이야기] "마음의 상처까지 합주 선율에 날려보내요"
- 28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INT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무실. 서툴지만 또박또박 연주하는 '에델바이스' 선율이 울려 퍼졌다. 첼로·바이올린·플루트를 들고 한 음정 한 ..
- [사람과 이야기] "여전히 불안… 그래도 설 위해 시장 갈 겁니다"
- 28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원소리 입구 2차선 도로는 눈으로 덮여 있었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9일간 출입을 막았던 탓에 눈길 위에 발자국도 찾아보기 어..
- 日 노인절도 급증… 10代 비중과 비슷
- 일본에서 절도·살인 등 노인들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일본 경시청은 작년 한 해 동안 절도를 저지른 노인 범죄자가 전년보다 1.3% 증가한 2만7362명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石선장 상태 악화… 오늘 긴급 후송
- 지난 21일 한국 해군의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복부와 다리 등 6곳에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부상한 지 8일 만인 29일 고국으로..
- [사람과 이야기] "여전히 불안… 그래도 설 위해 시장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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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이야기] 할아버지 나라 최고 대학에서 교수 임용된 조선족 출신 박사
- "할아버지 나라인 한국의 최고 대학에서 교수로 첫발을 내딛게 돼 무척 기쁩니다."최근 서울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로 임용된 강광문(37·사진) 박사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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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암 이긴 우리 보고 희망 가지세요"
-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자그마한 스튜디오에서 경쾌한 드럼 소리와 전자기타 소리가 흘러나왔다. 라디오헤드의 곡 '크립'이다. 연주자들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리듬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