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해자의 목소리 기록할 책임 느꼈어요"
-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아리랑TV 박형실(40) PD는 일본 전역을 돌며 2차대전 참전자들을 찾아다녔다. 살아 있는 사람을 해부한 전 군의관, 조선인 병사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
- 한국 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뮐러 "北, 역사에서 미끄러진 괴물같은 나라"
- "서울에 도착해 호텔 창 밖으로 광복절 기념행사를 지켜보는데 순간적으로 북한과 독재체제, 베를린 장벽 붕괴 장면 같은 것들이 떠올랐어요."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마니아 출신의..
- '청년 앙드레 김' 패션은 白色이 아니었다
- 고(故) 앙드레 김의 '백색시대(白色時代)' 이전 모습과 작품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이 공개됐다.우리나라 1세대 광고사진가로 유명한 유재력(73)씨가 1963~64년에 찍은 사진..
- 美 친한파 왓슨 의원, 중앙대 명예박사
- 미국 의회에서 대표적 친한파(親韓派)인 다이앤 왓슨(Watson·77) 민주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이 중앙대에서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중앙대는 16일 "왓슨 의원은 미국 ..
- 팔만대장경 지킨 故 김영환 장군에 금관문화훈장
- 6·25 전쟁 당시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 팔만대장경을 지켜 낸 고(故) 김영환 장군(1920~1957)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경남 합천 해인사(주지 선각스님)는 오는 2..
- '민청학련 사형' 故 여정남 유족, 장학금 1억원 전달
- 박정희 정권 당시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당한 경북대 출신 고(故) 여정남(당시 31세·정치학과)씨의 유족 등이 여씨의 대학 후배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
- 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연씨
- 김동연(53)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이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1급)에 임명됐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등을 지..
- "음악치료 넘어 장애 한계에 도전 공연예술인이라는 자신감도 생겨"
- 내게는 뇌병변 장애가 있다. 두 다리가 자꾸 굽어지고, 오른 손바닥도 잘 펴지지 않는다.나는 친구들처럼 운동장을 달려본 적이 없다. 또래들이 다 배우는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