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기획] 영화 '인턴'처럼… 어르신 알바 7배 늘었다

15일 오전 10시. 포장지에 싼 책가방만 한 상자를 든 노인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초인종을 눌렀다. 올해 81세인 퀵서비스 기사 박건차씨였다. 문을 열고 나온 여성은..

2016.01.16 (토) | 김정윤 기자

"母國이 잘살아야 저도 대접받지요"

"50년 전 한국을 떠날 때 내가 형편이 좋아지면 한강 다리 밑의 판잣집에 살던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매년 새해 첫날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이 고..

2016.01.15 (금) |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7500만원 대출 있는 3억짜리 집 소유자, 주택연금 들면… 月이자 19만원 내던 어르신, 연금 26만원 받게된다

노후 생활 자금이 부족해 평소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던 이모(64)씨는 14일 "주택연금 가입 혜택이 커진다"는 정부의 발표를 보고 고민이 커졌다.경기도 안양에 132.6㎡(약 40..

2016.01.15 (금) | 김지섭 기자

한의원서 감기·암·치매 치료받아도 건강보험 적용

2020년까지 감기, 소화불량, 난임, 암, 치매 등 30가지 병에 대한 한방 진료에 표준 진료 지침이 마련되며 건강보험 적용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관련 임상 연구가 빨리 완료되..

2016.01.14 (목) | 이지혜 보건의료전문기자

선거때면 널뛰는 정치 테마주 '거품 주의보'

13일 통신장비업체 하이트론의 종가는 1만550원이었다. 불과 열흘 전만 해도 6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2배 가까이 올랐다. 지난 7일 한국거래소는 "급격한 시황 변화 이유가 ..

2016.01.14 (목) | 안중현 기자

2%대 예·적금 부활… "만기 짧게, 자유적립식 유리"

지난해 간신히 '마이너스 통장'을 탈출한 직장인 정모(42)씨는 올해 목표 중 하나로 '착실하게 돈을 불려보자'고 결심했다. 지난해 말 받은 약간의 보너스, 곧 들어오리라고 기대되..

2016.01.14 (목) | 김신영 기자

"볼티모어 김현수 영입, 아내가 큰 역할"

아내가 한국계여서 자신을 '한국 사위'라고 자랑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11일(현지 시각) "암과의 투병이 힘든 전투 같았다"며 "충격적이었고 겁도 났지만 아주 적극적으로 ..

2016.01.13 (수) | 아나폴리스=윤정호 특파원

ELS, 中위험·中수익→ 低위험·低수익

증권사들이'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이라며 내놓던 ELS(주가연계증권)를 최근 '저위험' 상품으로 성격을 바꿔 출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작년 여름과 올해 초 중국 증시 폭락으로..

2016.01.12 (화) | 안준용 기자

잠자는 시간보다 오래 앉아있는 한국인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건강 영양 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

2016.01.12 (화) | 이지혜 보건의료전문기자

사모펀드 200조 넘어… 공모펀드 추격

사모(私募)펀드의 운용 자산이 200조원을 넘어서면서 공모펀드 규모를 위협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재 사모펀드의 운용 자산은 200조5204억원이다. 공모펀드의 운용 자..

2016.01.12 (화) | 안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