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색만 낸 서민금융… 시중銀 수신액의 0.003%

시중은행의 서민 전용 예금 상품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본지가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시중 4대 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국민연금안심통장, 행복지킴이통장 등 서민 전용 ..

2012.10.29 (월) | 김정훈 기자

[마켓 Now] 1등급 한우 등심, 최근 5년새 가장 싼 값… 사료값 못 이긴 농가들, 암소 내다 팔아

한우〈사진〉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떨어졌다. 전년보다 사육두수가 늘어난 데다 사료값 부담을 못 이긴 암소 농가들이 소를 내다 팔고 있기 때문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2.10.29 (월) | 박수찬 기자

10센트가 24억원으로 버리면 안되겠네, 만화책

'1999년 14만달러(약 1억5000만원)→2011년 216만달러(약 23억8000만원.)'12년 사이에 무려 15배로 가격이 오른 이 '대박 상품'의 정체는 만화다. 1938년..

2012.10.29 (월) | 이경은 기자

최고의 재난수습 로봇, 한인 과학자들이 만든다

'폭발 사고가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사람은 방사능 때문에 도저히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때 로봇이 차를 몰고 현장에 도착했다. 드릴로 원자로 격납 건물 벽을 뚫고 들어간 로봇..

2012.10.29 (월) | 이영완 기자

[최보식이 만난 사람] "宗正이라 밥을 더 먹지도, 我慢(아만)이 탱천하지도, 허세가 높아지지도 않아"

이날 바람이 불었으나, 팔공산 동화사 경내는 햇살이 따뜻했다.염화실에 진제(眞際) 종정이 앉아있었다. 3년 반 전 그를 인터뷰했다. 그때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먼길에 오시느라 수..

2012.10.29 (월) | 최보식 선임기자

[2012 춘천마라톤] 단풍에 물들고 호수에 젖어… 2만5000명 축제의 물결

2만5000여명이 발로 쓴 '가을 드라마'였다.28일 춘천 의암호 순환 코스에서 열린 2012 조선일보 춘천 국제마라톤(조선일보사·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경기연맹 공동 주최) 겸..

2012.10.29 (월) | 춘천=성진혁·최수현 기자

"한국, 창립 9년 만에 美 이어 2대 후원국"

"한국 컴패션은 국제 컴패션 내에서도 기적적 성장 사례로 꼽힙니다. 창립 9년 만에 미국에 이은 2대 후원국이 됐을 뿐 아니라, 후원자들도 가장 열정적이고 헌신적이지요."국제어린이..

2012.10.29 (월) | 이태훈 기자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30] 서로 물고 뜯다 보면 저런 자 나타난다

조개가 모처럼 조가비를 벌렸다. 이때 새가 부리로 조갯살을 쪼았다. 조개는 부리를 물고 놓지 않았다. 새가 조개에게 말했다. "오늘 비가 안 오고 내일도 비가 안 오면 너는 말라 ..

2012.10.28 (일) | 손철주 미술평론가

"융프라우 정상서 라면판촉, 왜 기업은 생각 못하나"

한국 식품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령화 탓에 내수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정치권과 소비자들로부터 물가 상승의 주범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과연 식품 산업의 살..

2012.10.28 (일) | 정리=박수찬 기자

두 토끼 잡는 利差 보전 묘수인가, 꼼수인가

"두 마리 토끼를 쫓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정부가 지난 9월 26일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기에 앞서 박재완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말이다.이때 두 마리 토끼란 '경기를 살리..

2012.10.28 (일) | 김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