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토) 지하철 기본요금 200원, 버스 150원 조정

3년 4개월 만에 서울시 버스, 지하철 요금이 인상된다. 서울시 물가대책심위원회의 심의 결과, 지하철은 200원, 버스 150원 조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지하철 1,250원, 버..

2015.06.19 (금) | 시니어조선 박준현 기자

머리둘레가 작으면 치매에 잘 걸린다?

암도 극복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치매는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다. 65세 이상 중장년층 10명 중 1명이 걸리는 치매. 아직까지 치료약은 물론 회복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

2015.06.19 (금) | 시니어조선 박준현 기자

"환경 지켜온 여러분이 진정한 인류애 실천자"

건강한 생태계 조성 등 환경 보전 활동에 힘써 온 사회 각계의 '환경 지킴이'들이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제정한 '제2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받았다. 환경대상은 환경 개선과 ..

2015.06.19 (금) | 박은호 기자

아메리칸 新중년 뜬다

미국 텍사스주 왁사하키시에 사는 모네트 베리힐(72)씨는 7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3에이커(약 3670평) 대지의 넓은 주택을 처분해 목돈을 마련한 후 침실 하나짜리 아파트로 옮겼..

2015.06.18 (목) | 뉴욕=나지홍 특파원

"행복의 敵은 경쟁심이죠"

베스트셀러 '꾸뻬씨의 행복여행'(열림원)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62·사진)를 17일 만났다. 를로르는 원래 이날부터 시작 예정이던 2..

2015.06.18 (목) | 어수웅 기자

안양·의왕, 기피시설 빅딜 발표했지만… 암초 만나

경기 안양교도소를 의왕시로 옮기고, 의왕 예비군훈련장을 안양 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하는 지자체 최초의 '기피 시설 빅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기획재정부가 16일 ..

2015.06.17 (수) | 선정민 기자

[숨은 직업, 하고픈 얘기] "재미요? 매일 일 끝나면 안도의 한숨 쉽니다"

16일 낮 서울시의회와 덕수궁 사이의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철거 현장. 공사장 가림막 뒤로 두부처럼 잘린 6층 건물이 보인다. 콘크리트 기둥과 바닥, 벽돌벽 사이로 철근들이 뒤엉..

2015.06.17 (수) | 이기문 기자

중국·일본에도 '선플' 수출했습니다

"우리 한·중·일 청소년이 앞장서서 인터넷 공간에서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겠습니다. 세 나라의 친선과 세계평화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지난달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한·중·일..

2015.06.16 (화) | 김승재 기자

[최보식이 만난 사람] "평생 연극을 했지만 나는 서른다섯 살… 철도 안 들어요, 흥흥흥"

"지금 1951년 4월이에요. 여기는 동대문시장인데 곡사포(曲射砲)가 쏘아대는 거예요. 폐허의 벽돌 더미 속에서 인간이 쥐새끼처럼 꾸물거리는 거죠."목에 수건을 걸친 오태석(75)..

2015.06.14 (일) | 최보식 선임기자

"안네의 일기, 내겐 아무 감동 없었다… 수용소로 끌려가기 前 얘기들이니까"

"저는 안네를 질투했습니다. 이 세상에 없는 안네만 주목받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저는 괴로움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게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2015.06.12 (금) | 오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