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다이어리
-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들은 하루 두 번, 20분씩만 부모를 만날 수 있다. 이 짧은 시간에도 혹여나 탈이 날까 봐 아이에게 손조차 대지 못하는 부..
- "젊은 명창 많이 나오도록 돕겠다"
- '국악(國樂) 전도사'로 불리는 윤영달(73·사진)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하는 '2017 한국음악상' 대상(大賞)을 2일 받았다. 한국음악협회는 1979년부터 매..
- 김정은의 核 오만… "평창 갈테니 한미훈련 중단하라" 요구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핵을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주는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에 대해 "결코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걸지 못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
- 해맞이 불법주차, 소방서까지 틀어막았다
-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 50분쯤 경포119안전센터. 20만명 일출 관광객이 몰려든 경포해수욕장으로 현장 근무를 나갔던 소방관들이 복귀했다. 안전센터로 들어오니 앞마당에 차량 ..
- '자유' '시장' 쪼그라들고… 국가주도 '사회적 경제' 새로 넣고
-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의 헌법 초안은 현행 헌법에서 '자유'와 '시장'을 약화시키는 대신 '민주'와 '사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전문에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란 ..
- '박정희 현판' 철거 두고 싸움 난 이순신 가문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이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 현판 철거를 두고 둘로 갈려 대립하고 있다. 현판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사진〉이 새겨져 있다. 후손들의 대립이 풀리지 않..
- '家和萬事成'이 무너진다… 늘어나는 존속살인
- 예전엔 드물었던 가족 상대 범죄가 크게 늘었다. 방범카메라 확대 등 사회 전반의 범죄 예방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 '가족 내 안전'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01..
- "소설 '소나기' 배경 되살려… 매년 13만명 찾아와"
- "황순원(1915~2000) 선생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늘 '대패질을 하는 시간보다 대팻날 가는 시간이 길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무릇 작가라면 글을 쓰기에 앞서 생각하고 자료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