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정원엔 20년째 韓中 우정나무 자랍니다"
-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민간 외교 꽃이 제주에서 활짝 폈다.'농부 외교관'으로 알려진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73) 원장은 17일 '한중 수교 20주년 및 생각하는 정원 ..
-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24] 미술관으로 거듭난 NATO 미사일 기지
- 용도가 바뀌는 공공시설물의 재개발에는 논란이 따르기 쉽다. 기존 시설의 일부라도 역사적 유산으로 보존하자는 의견과 새로운 시설의 목적을 살리려면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견해가 맞설 ..
- [수도권I] [주목, 이 사람] "마을 전체가 거대한 풍경화 됐네!"
- 지난 7월, 한낮의 폭염 속에 이복규(53·양주시 백석읍) 화백은 콘크리트 벽에 쉴 새 없이 붓질을 하고 있었다. 이 길은 근처 마을 아이들이 학교를 오고 갈 때면 어김없이 걸어야..
- [문갑식의 세상읽기] 젊은 벗들, 응석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 1992년 서울 한강 시민공원의 풍경이다. 이벤트회사를 그만둔 백수(白手)가 하릴없이 걷고 있었다. 그런 그의 눈에 자기보다 더 딱해 보이는 행상(行商)이 들어왔다. 그는 손님에게..
- [조선일보에 비친 '신문화의 탄생'] [74] '일확천금의 꿈' 인천 米豆시장
- "인천 미두(米豆)가 생긴 이래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기미왕(期米王)'으로 한때에 그 이름을 떨친 '반지로(潘次郞)'도 사십 평생을 기미시장과 떨어지지 못하더니, 기미시장의 ..
- [최보식이 만난 사람]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해온 현역 군인, 김상훈 대령
- 김황식 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역사적 근거가 있다 해도 지금 대마도를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나도 같은 노선이었다.이 때문에 김상훈(54) 대령과 ..
- 온몸 굳어가는 제자 위해 목 아래 마비된 스승이 네티즌 상대로 모금함 들었다
- "지난 2주일 동안 400만원이나 돈이 모였어. 내가 박지성처럼 인기 있었다면 돈이 더 많이 모였을 텐데, 미안하다." (이상묵 서울대 교수)"(농담이라는 듯 웃으며) 그러니깐요...
- 월급 1% 평생 기부… 그 울림은 컸다
- 지난달 말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사무국에 뜻밖의 전화가 걸려 왔다. 충남 서산시 대산 공장에서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협력업체 성신STA의 이원용 소장이었다. 그는 "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