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 중 9명 "은퇴 후 자녀와 따로 사는 게 편해"
- "능력이 되면 따로 살 겁니다. 며느리 있으면 속옷 바람으로 집에서 왔다갔다 하기도 불편하잖아요. 친구들만 봐도 처음엔 같이 살기도 하지만 결국엔 다 분가합디다."용인에 사는 자영..
- 따로따로 붙어 사는 '근거리 가족' 현대판 씨족사회 만든다
- ◆맞벌이 부부에겐 '단비'세계에서 가장 긴 근로시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들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고용 불안정..
- 질통 지고 도배풀 쑤는 신부님… "몸 낮출수록 하느님 크게 느껴"
- 서울 은평구 대조동 주택가의 3층짜리 연립주택 201호. 사회적기업 '나눔하우징'이 LH공사로부터 수주해 진행 중인 '공익 집수리' 현장이다. 시멘트 가루와 먼지를 허옇게 뒤집어쓴..
- [뻐꾸기 아이들 10만명] 아빠 몇 밤 자면 와?… 아이를 끌어안고, 난 아무 말도 못했어요
- "처음 애들 맡겼을 땐 종종 전화도 왔는데, 지난 설이나 작년 어버이날엔 전화 한 통 없었어. 큰애한테 물으니 '아빠 번호를 까먹었다'고 하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서…."김종진(가..
- [박은호 환경팀장의 현장 리포트] 백두대간 환경 훼손 심각한데 1500㎞ 새 등산로까지…
- "엇, 발밑 조심하세요. 얼레지가 올라오고 있어요." 지난 29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동쪽 끝의 매봉(해발 1173m) 정상.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 정도로 매서운 칼바람이 휘몰아..
- 조용기 목사, 53년 만에 모든 직책서 물러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5) 원로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20개 제자교회의 출연기금을 관리하는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 국민일보 회장·발행인, 국민문화재단 이사직 사임..
- "한국하면 '토픽' 떠올리게 해야죠"
- "토픽(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한국어능력시험)을 인삼이나 김치처럼 '한국'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야죠. 우리말의 과학성도 부각시..
- 합창으로 허문 지역 갈등의 벽
- 호남의 전주고와 영남의 경북고가 모여 목청껏 노래를 불렀다. 자매결연을 한 두 학교가 함께 기획한 첫 '동서화합 음악회'가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이날 음악회에는 전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