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재계·산업계 지형변화] [上] M&A 큰손 된 롯데… 웅진 '자수성가 신화'는 깨져
- 올 한 해 재계를 관통한 단어는 '불황'이었다. 참고로 올 1월 본지에 '불황' 단어가 들어간 기사는 46개였다. 하반기 들어서 급증하더니, 11월에는 125개에 달했다. 갈수록 ..
- 기업 일감 뚝… 증권사, 富者자산관리로 눈돌려
- 인수·합병(M&A), 기업공개 등 IB(투자은행 업무)에서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던 증권사들이 요즘 들어 PB(프라이빗뱅킹·부자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서비스) 업무로 초점을 옮..
- "취미·건강 프로그램 등 문화도 함께 분양합니다"
- 지난 11월 대우건설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주거 문화를 만들어주는 '라이프 프리미엄' 상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금까지 건설사는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역할만 했었다. ..
- "기업 살리느냐, 죽이느냐" 21세기 솔로몬의 고민
- 지난 11월 서울에서 열린 기업 구조조정 관련 국제 심포지엄에서 중국의 한 변호사가 말했다. "외국인 사장들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잘 풀리지 않으면 몰래 도주해 버립니다. 도대..
- 폐선 늘고 船價 하락… 조선업, 내년엔 살아날듯
- 조선업계가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넘기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분위기가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조선업계는 이달 들어 친(親)환경 선박을 무더기로 수주하며 불황에서 탈출할 조..
- [Weekly BIZ] [Cover Story] 탁월한 위기 경영… '보석업계의 루스벨트' 코왈스키 티파니 회장
- 175년의 역사, 불굴의 장인정신, 신분을 뛰어넘으려는 욕망의 결정체…. 명품 보석·시계 브랜드인 티파니(Tiffany)는 이런 수식어만으로는 설명이 힘들다. 고가(高價) 브랜드의..
- [Weekly BIZ] "유럽 기업 문화 동양과 많이 달라… 싸다고 인수했단 큰 코 다쳐"
-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프랑스 인시아드(INSEAD)의 최대 강점은 '글로벌'이다. 미국 학생이 등록 학생의 절반을 넘는 대다수 미국 경영대학원들과 달리, 인시아드에서는 한 개 ..
- [박근혜 시대 한국경제] 취득세 감면 연장 유력… 다주택 양도세 중과 등 규제 대폭 없앨 듯
-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새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현 정부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 우선 올해 말 만료되는 취득세 감면 기간이 연장되거나 내년 다시 시행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