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상영작]

   

2009.02.12 (목)

"눈가 주름 싫지만 삶은 원래 주름투성이"

30년 전과 별로 다른 것도 없어 보였다. 약간 처진 듯한 눈매, 장밋빛 발그레한 볼,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 스타일도 영화 '라 붐'(1980)의 그녀와 다르지 않았다. 눈가..

2009.02.12 (목) | 최보윤 기자

[조선일보 영화팀의 금주의 선택] 시간을 거스른 운명 운명을 거스른 사랑

 모든 생명은 늙고 쇠약해진 끝에 죽음에 이르지만 이 섭리에 반역(反逆)하려는 욕망은 오직 인간에게만 있다. 그 욕망이 이루어져 몸뚱이가 갈수록 젊어진다면 과연 주름살과 ..

2009.02.12 (목) | 한현우 기자

사람 볼 줄 모르는 그에게 당신은 과분해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환상에 빠지게 마련이다. 비현실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백마 탄 왕자가 노처녀 신세를 구제해 주러 와 준다든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나 해줄 수 있..

2009.02.12 (목) | 최보윤 기자

"내가 '작품' 한다니까 다들 웃더군요"

"제 눈이 고마워요. 제 눈은 30년 동안 컬렉터로서 성공할 수 있게 해줬고, 지금은 제 그림이 좋은지 안 좋은지 판단해주니까요."버스터미널 사업가에서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로 변..

2009.02.12 (목) | 천안=손정미 기자

숟가락으로 병을 따?… 한국 디자인 뉴욕서 통했다

'숟가락을 이용한 병따개<사진>' '십장생(十長生) 우산' '현수막을 이용한 핸드백'…. 한국의 스토리를 입은 현대 감각의 디자인이 '현대 미술의 산실' 뉴욕현대미술관(..

2009.02.12 (목) | 뉴욕=박종세 특파원

숟가락으로 병을 따?… 한국 디자인 뉴욕서 통했다

'숟가락을 이용한 병따개<사진>' '십장생(十長生) 우산' '현수막을 이용한 핸드백'…. 한국의 스토리를 입은 현대 감각의 디자인이 '현대 미술의 산실' 뉴욕현대미술관(..

2009.02.12 (목) | 뉴욕=박종세 특파원

엄태웅, "연기위해 매니저들 행동 유심히 지켜봤다"

배우 엄태웅이 매니저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 제작 씨네토리) 언..

2009.02.11 (수) | 스포츠조선=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핸드폰' 박용우, "내 캐릭터 정이규를 사랑했다"

배우 박용우가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 제작 씨네토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용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

2009.02.11 (수) | 스포츠조선=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엄태웅, "내가 화만 내나 헷갈렸다"

 엄태웅이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 제작 씨네토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핸드폰'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내내..

2009.02.11 (수) | 스포츠조선=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