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결혼 후 첫 작품 "색즉시공 기록깼으면..."

"이젠 흥행의 기적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만능 재주꾼 임창정이 영화 '1번가의 기적'(감독 윤제균, 제작 두사부필름)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한데 임창정은 대뜸 흥행 이야기부터..

2007.02.13 (화) | 스포츠조선= 김천홍 기자

안조영 9단, 생애 첫 타이틀

안조영 九단은 우리 나이로 어느덧 스물 아홉이 됐다. 93년 입단 이후 프로 15년차. 발군의 수읽기와 정밀한 계산력을 갖추고도 그는 늘 정상 일보 전 좌절해 왔다. 이창호에게 세..

2007.02.12 (월)

34세 김승준 “나도 기성에 도전”

30대의 반란? 김승준(34) 九단이 제18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에 상륙했다. 본선 토너에서 윤현석 백홍석을 제친 데 이어 6일 송태곤도 눕혔다. 16일로 잡힌 최철한(22)과의..

2007.02.12 (월)

이세돌 반격 1승… 맥심배 21일 최종 3국

“맥심배는 내 거라니깐.” 이세돌(24)이 대뜸 반격에 성공, 승부는 최종 3국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九단들만 출전하는 제8회 맥심배 결승 3번기 얘기다. 8일 남태평양 괌에서 ..

2007.02.12 (월)

한국 바둑 2명 탈락 ‘블랙 먼데이’

‘블랙 먼데이’. 한국 기사들이 또다시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조선일보 주최) 결승 대진표에서 모두 사라졌다. 제9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남의 결승 잔치’가 된 것이다. 1..

2007.02.12 (월) | 광주=이홍렬기자

백 후야오위 8단 흑 조한승 9단

◇미니 해설=백 42는 타협책. 44까지 호각의 형세다. 백 50은 강수이나 57 때 59로 나갈 수 없어 무리. 69까지 흑이 우세해졌다. 백 82, 흑 83 모두 호착. 101..

2007.02.12 (월) | 최규병 九단

후야오위, 극적 뒤집기로 첫 결승 진출

○…긴박한 하루였다. 오후 대국 초입까지는 조한승 우세, 홍민표 열세란 진단이 내려졌으나 두 판 모두 서서히 차이가 좁혀지면서 “두 판 모두 미세하다”는 쪽으로 흘렀고, 한때는 “..

2007.02.12 (월)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충신과 역적

〈제2보〉(19~38)=이 대회는 출전 4개국에서 각각 8명씩 출전, 팀 리그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주장은 주장끼리, 8장은 8장끼리 선수 1인당 3판씩 소화하는 방식이다. 한..

2007.02.12 (월) | 이홍렬기자

[산따라 맛따라/앵자봉] 까다로운 수도권 입맛 사로잡은 매력

백년대계라고 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에 솟아 있는 앵자봉 초입에는 지금 100년 계획의 천진암 대성당 건립이 진행 중이다. 연면적 13,733평의 2층 건물, 세계 10..

2007.02.12 (월)

[양자산, 앵자봉 코스가이드] 금실 좋은 부부처럼 마주보는 산

양자산 등산은 주능선 북쪽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와 성덕리에서 오르내리는 코스가 있다. 이 방면 코스는 대중교통편이 불편했던 예전에는 찾는 이들이 뜸했지만, 자가용 시대를 맞은 90..

2007.02.12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