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병 9단의 '깜짝 한 수'] 사소취대의 희생번트
- 사소취대의 희생번트〈장면도〉 백이 △로 차단을 시도해 온 장면. 흑 ▲는 살아갈 수 있을까? 〈1도〉(실전 진행) 흑 1이 유일한 타개 수단이자 희생타. 10까지 선수로 처리해 만..
- 이창호 아쉬운 불계패
- 첫판은 창하오(常昊)가 가져갔다. 22일 중국 상하이 후아팅 호텔에서 막을 올린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오픈 결승 3번기 개막전에서 중국 창하오(31) 九단은 이창호 九단을 ..
- 삭발 투혼 박정상… 또 뭔가 보여주려나
- “저 친구 승단 한 번 더 할 모양이네.” 박정상(23) 九단이 九단들만의 제전인 제8기 맥심배 입신 최강전 결승에 진출하자 동료들이 부러움 반, 시샘 반으로 던진 말이다. ‘九단..
- ‘반상의 여제’ 루이… 그녀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 루이나이웨이(芮乃偉·44) 九단은 보면 볼수록 불가사의한 승부사다. 어떤 강자도 세월이 흐르면 뒷물결에 의해 밀려나는 법이건만 그녀의 아성은 꿈쩍도 않는다. 20대 초·중반 청년들..
-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정석의 안팎
- 〈제2보〉(17~30)=셰허(謝赫)는 차분하고 두터운 기풍의 소유자. 한국의 진시영과 이세돌을 제치고 여기까지 올라왔다. 난타전을 즐기는 이세돌에겐 특히 강해서 LG배 석 달 뒤 ..
- '대부3' 할리우드 명배우 앤디 가르시아, 충무로 입성
- '대부3'의 할리우드 명배우 앤디 가르시아(사진)가 한국영화계에 합류한다. 영화 제작사인 가드텍은 22일 "할리우드의 명배우 앤디 가르시아를 회사의 자문위원으로 전격 영입했다"..
- [산따라 맛따라] 철원-포천 명성산
- 서울에서 동북으로 2백리 길, 포천땅에 솟아 있는 명성산(923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다. 명성산은 호수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지만, 그..
-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양안대결
- 〈제1보〉(1~16)=중국과 대만 기사 간의 대국보를 본란에 소개하는 것은 아마도 처음인듯 싶다. 그들 식 표현을 빌리자면 ‘양안(兩岸)’ 대결이다. 8강전 마지막 판. 이창호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