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데이터로 알아본 한국인 가족 여행객이 선호한 '2018년 해외 여행지'
최근 가족여행이 새로운 여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최근 5개년 간 해외여행 동반자' 설문조사..
2018.06.26 (화) | 트래블조선
內戰의 폐허 속에서 유일한 희망은 책이었다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델핀 미누이 지음|임영신 옮김|더숲244쪽|1만4000원한 달 600여 차례 폭격이 쏟아진다. 정부군 봉쇄로 식량과 의약품을 받을 수도 없다. 시리아 수도..
2018.06.23 (토) | 이한수 기자
월맹 고정간첩, CIA 요원… 베트남 지식인의 이중생활
동조자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김희용 옮김|민음사전 2권|각 권 1만5000원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47)의 첫 장편소설 '동조자(The Sympathizer)'는 2..
2018.06.23 (토) |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책 한 권의 낭만 '도서관 데이트'
가끔은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는것 대신 도서관을 찾는 건 어떨까. 특별히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책한 권을 읽으며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낭만 가득한 데이트가 완성된다...
2018.06.22 (금) | 트래블조선
천국으로 가기 전 떠올려보세요, 당신의 삶은 어땠나요?
뚜껑이 덮이자 암흑과 적막이었다. 관(棺) 속이다. 주님의 기도(주기도문)를 외는 최성균(67) 신부의 목소리가 아득하게 들리면서 묘한 공명을 일으켰다. 관 속은 비좁지만 의외로 ..
2018.06.22 (금) |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흰 살 생선처럼 담백하죠"
"흐르는 물에 배추를 씻어 널따란 통에 담으세요. 소금과 설탕을 슬슬 뿌려 조물 조물 마사지해주고요. 한 줄기 죽 찢어 맛을 보아도 달콤새콤할 거예요. 중요한 건 가만히 놔두고 충..
2018.06.22 (금) | 김경은 기자
모든 장면을 액자로 걸어두고픈 디테일
눈을 깜박거리는 시간도 아깝다. 매 초 바뀌는 장면 하나하나 모두 벽에 걸어두고 싶을 지경이다. 21일 개봉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실사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은 스타일을 계속 쌓..
2018.06.22 (금) | 송혜진 기자
오스트리아의 작은 동화같은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한적한 호수 마을이다. 알프스의 산자락을 품고 있어 산맥과 경관이 수려하며, 세상과 분리된듯한 느낌에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1997년에 ..
2018.06.21 (목) | 임소민
동·서양 문화의 공존(共存)… '도박'의 도시에서 '가족여행'의 도시로
마카오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5년 50만에서 2016년 66만, 2017년 87만 명으로 최근 3년 새 급증했다. 마카오 관광청은 올해 100만을 넘겨 사상 최고치를 ..
2018.06.21 (목) | 마카오=트래블조선 한소라 기자
콘크리트 걷어내는 데만 3년… '동아시아 최대 석탑' 돌아왔다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하고 왕이 된 백제의 서동(무왕)이 고향인 익산을 행차하다 연못에서 나타난 미륵 삼존을 위해 지었다는 절. 그곳엔 '동아시아 최대 규모 석탑'이라는 미륵사지석탑..
2018.06.21 (목) | 익산=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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