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떠올리며 영화 만들어… 솔직히 300만명 넘기면 좋겠다"
- 강형철(37) 감독은 첫 연출작인 '과속스캔들'이 '흥행 대박'을 터뜨린 운 좋은 사람이다. 8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영화 흥행성적 10위권 안에 들었다. 그가 다..
-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소탐대실(小貪大失)
- 〈제5보〉(57~67)=아마랭킹 1위 이호승은 이번 선발전서 김민호(연구생 2조)와 김명훈(연구생 3조)을, 정찬호는 조남균(연구생 1조)에 이어 조민수까지 꺾고 D조 결승서 마주..
- 낯설고도 기이한… 유르겐 텔러 사진전
- 파격적인 패션 사진으로 명성을 떨쳐온 독일 출신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47·Teller)의 개인전 '터치 미(Touch Me)'가 15일부터 시작돼 7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
- '슬로시티' 경남 하동으로 떠나는 맛있는 여행
- <김형우 기자의 맛있는 여행>4월 중순, 강원도엔 계절을 되돌려 놓은 폭설이 내렸지만 유장한 섬진강물줄기가 굽이치는 경남 하동 유역은 새봄이 절정을 맞고 있다. 벚꽃이 진 자리에는..
- [김명환의 씨네 칵테일] '무산일기'의 기교 없는 기교
- 화제작은 별로 없고 고만고만한 영화들이 대부분인 영화 비수기(非需期) 4월 극장가에서 ‘눈 비비고 들여다볼 만한’ 한국 영화 한 편을 만났습니다. 14일 개봉된 탈북자 소재 영화 ..
- [Power of Art] 작품 감상하러 회사 가는 시대
- 기업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을 재벌가 안주인들의 호사(豪奢)로 여겼던 것은 옛말이다. 현재 국내 기업미술관 오너들은 대부분 전문가적 지식과 체계적인 경영마인드로 무장, 미술계에 막강한..
- [Power of Art] ‘노팅힐’ 결말 복선은 샤갈의 ‘결혼’에 있다
- 그림을 보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영화라는 친밀한 장르를 통해 그림 읽는 훈련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이 방법은 도슨트(미술관 안내인)의 천편일률적인 설명을 듣는 것보..
-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호수·과수(好手·過手)
- 〈제4보〉(44~56)=정찬호의 올해 아마추어 랭킹은 18위. 그러나 '하위 랭커'라고 얕잡아 봤다간 큰코다친다. 2009년 제14회 LG배 아마 예선 때는 4명을 추려내는 걸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