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물상] 중국 '효자 100만명 만들기'
- 증자(曾子)는 공자의 3천명 넘는 제자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스승의 사랑을 받았다. 공자는 특히 증자의 지극한 효심을 높이 쳤다. 증자가 임종 무렵 제자들을 불러 ..
- 대장금 '오나라' 부른 판소리 소녀, 대학 3곳서 "오너라"
-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를 부른 판소리 소녀 백보현(19·개포고)양이 건국대·경희대·중앙대 등 3개 대학의 수시 모집에 동시에 합격했다.백양은 4일 발표된 건국대 수시1차..
- 백석문학상 도종환 시인
- 제13회 백석문학상 수상자로 도종환(57)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창비). 이 상은 시인 백석(1912~1991)의 시적 업적을 기리고 그 순정한..
- 요한 바오로 2세 머리카락·혈액, 한국에
- '평화의 사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의 머리카락과 혈액 등 유해 일부가 한국 수도원에서 신자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성인(聖人)의 유해를 공경하는 것은 가톨릭의..
- 한반도 연구에 바친 70년 인생 저물다
-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연구의 세계적 석학으로 손꼽히는 로버트 스칼라피노(92)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별세했다.1..
- "아버지가 봤더라면…" 성 김 주한 美대사 눈물의 선서식
- 3일(현지 시각) 미 국무부 8층 벤저민 프랭클린룸(외교접견실). 성 김(51)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단상에 올라 웬디 셔먼 정무차관 앞에서 오른손을 들고 '특명전권대사로서 수임을..
- '아덴만의 영웅' 걸어서 고향집으로
- 4일 오후 4시 15분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탄 KTX 열차가 부산역 플랫폼으로 들어왔다. 석 선장이 지팡이를 짚고 조심스레 내려섰다. 승객 20여명이 석..
- [Cover Story] 투자 수익 홈런보다 철통 수비로 원금 손실 막아라
-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600만명 관중 시대를 열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야구팬들이 시즌 후반까지 박빙의 순위 싸움을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었다. 야구는 무조건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