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 길로 새는 주택담보대출… 가계 부채 위험 모락모락
- 개인사업을 하는 정모(40)씨는 최근 시중은행에서 본인 이름으로 된 집을 담보로 2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사업에 드는 개업비용 1억5000만원과 사무실 ..
- "내가 나눈 공간서 재능 나누길"
- "당신 농담이지? 월세가 얼만데…." 아내가 말렸다."아버지, 우리 회사에서도 '사회공헌' 말은 많이 하는데 실천하긴 어려워요." 아들도 가세했다.이광만(59) 간삼건축 회장이 지..
- "자신감이 결국 꿈 이루게 합니다"
- "꿈을 이루려면 끊임없이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감과 분명한 목적, 끈기 있게 도전하는 지구력을 교육시켜야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어요."강영우(67)..
- 여든일곱 나이에 홀인원 행운 잡다
- 아흔을 목전에 둔 기업인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종환(87) 삼영화학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제주시 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서(西)코스 7번홀(파3·123m)에서 홀..
- 잘나가던 사업 접고 장애인 돕는 장애인
- 시각장애 1급 이창화(53)씨는 이른바 '잘나가는 사업가'였다. 고교 과정 특수학교를 졸업한 뒤 17년 동안 호프집·김치공장·사우나·식당 등을 운영했고,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했다...
- [만물상] 미운 남편
- '낱말을 설명해 맞히는 TV 노인 프로그램에서/ 천생연분을 설명해야 하는 할아버지/ 여보, 우리 같은 사이를 뭐라고 하지?/ 웬수/ 당황한 할아버지 손가락 넷을 펴 보이며/ 아니,..
- [ESSAY] 13년간 기다린 그루베로바의 '청교도'
- 매진인 줄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가 나오는 오페라 '청교도(淸敎徒)'에 표가 남아 있을 리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
- '장애인의 날' 수상자, "청와대 초청행사에서도 말할 기회 없어 서운"
- “영부인에게 건의하는 시간은 없습니다. 건의하고 싶은 내용을 편지로 써온 분이 있거나 선물을 가져오신 분이 있으면, 저희가 청와대 의전팀에 따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는 20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