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 조망권과 바꾼 안전

지난 5일 18호 태풍 '차바'가 몰고 온 초대형 파도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가 큰 피해를 보면서 부산시가 '방파제 딜레마'에 빠졌다. 현재 마린시티 앞 해안에 설치된 높이 5...

2016.10.07 (금) | 이슬비 기자

태풍 할퀸 광안리 해변 보듬은 '외국인 세 모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사는 김은경(53)씨는 태풍 '차바'가 휩쓸고 지나간 지난 5일 오후 4시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를 걷고 있었다. 아픈 강아지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는 길이..

2016.10.07 (금) | 김정환 기자

압구정 재건축 '35층 제한'… 무섭게 오르던 시세 제동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부촌(富村)인 압구정동 아파트가 개별 단지가 아닌 통합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최고 층수는 35층으로 제한된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2016.10.06 (목) | 김성민 기자

마트서 간편 결제 '쓱' 했더니… 2만원까지 '척' 할인됐네

간편 결제 서비스가 최근 2년 동안 현금·신용카드에 이은 제3의 결제 방식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간편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 사전 등록한 신용·체크카드 정보를 이용해 온·오프..

2016.10.06 (목) | 김강한 기자

"해일이 승용차 쓸어가"… 영화 '해운대' 악몽 떠올린 마린시티

울산에 물난리가 난 것은 태풍이 오기 전부터 비가 자주 내려 댐과 저수지 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물 폭탄'을 맞고 만조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5일 울산엔 지역별로 300㎜ 안팎의..

2016.10.06 (목) | 부산=박주영 기자

건국·위안부·이승만… 서술따라 '역사전쟁' 회오리

중·고교 국정 역사 교과서의 집필 내용은 지난 1년 가까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왔다. 오는 11월 말 '현장 검토본'을 공개할 때까지 내용을 일절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2016.10.06 (목) | 박승혁 기자

[단독] 아버지 죽자… 어머니 살 집 빼앗는 불효자들

경기도에서 치매 앓는 아내를 보살피던 70대 후반 A씨는 지난해 3억원가량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매달 45만원씩 받는 조건이었다. 마땅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아내 ..

2016.10.06 (목) | 안준용 기자

발목 부러져도 사람은 놓치지 않았다

"파도가 온다! 몸을 숙여라!"18호 태풍 차바가 몰고 온 집채만 한 파도가 남해안을 강타한 5일 오전 9시. 전남 여수시 오동도 방파제에서 신승용(44) 여수해양경비안전서 122..

2016.10.06 (목) | 이슬비 기자

느려터진 공매도 공시… 개미가 알 때면 '상황 끝'

"1조원 벌어들인다는 기업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이 기업의 주가(株價)가 떨어질 것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말이다. 그런데 그런 비상식적인 ..

2016.10.06 (목) | 김정훈 기자

7년만에 오른… '연탄값의 경제학'

연탄의 소비자 가격이 4일부터 15% 인상됐다. 연탄 가격 인상은 7년 만이다. 현재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10만~15만 가구로 전국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에 불과하지..

2016.10.05 (수) |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