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룸 사는 2030 여성 노리는 '高利의 덫'
-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원룸 건물이 밀집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골목에 빨강·노랑 등 울긋불긋한 색의 명함 크기 전단들이 널려 있었다. '신용불량자나 가정주부도 아무 조건..
- [NOW] 수학여행, 경주 대신 서울이 붐빈다
-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놀이공원 롯데월드어드벤처는 평일인데도 전국 각지에서 수학여행을 온 1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붐볐다. 전북 익산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
- 네 분기째 0%대 성장률… 다음은 마이너스?
- 한국의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4분기부터 네 분기 연속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6월 한..
- 콘크리트보다 강한 木造 빌딩, 7.3지진에도 화재에도 견딘다
- 지난달 15일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木造) 건물이 들어섰다. 높이 53m의 이 건물은 18층짜리 기숙사로 내년 9월부터 학생 400명이 입..
- 배추야 갈치야… 참 사먹기 힘들어졌구나
- 24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 식품 매장의 채소 코너 앞에 선 주부 장모(36)씨는 무를 몇 차례 들었다 놨다 하다가 결국 카트에 담지 못했다. 무 한 개 가격은 32..
- 최순실·정유라, 10억대 말과 함께 사라졌다
- 23일(현지 시각) 오전 독일 헤센주(州) 리데르바흐의 호프구트 승마장. 승마 훈련을 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이 적막만 흘렀다. 정유라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곳에..
- "출발 뒤 곧장 52㎞ 터널 진입… 진공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 24일 오전 11시쯤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 SRT(수서발 고속철 열차) 승강장. 신형 SRT가 출발 지점에서 약 700m 앞에서 입을 벌린 율현터널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자 차창..
- 사제총 뺨치는 새총… 별다른 제재 없어 마구 쏜다
- 지난 13일 자정 무렵 인천항 연안 부두를 달리던 화물차 운전석으로 가로세로 2㎝ 크기의 공업용 너트가 날아들었다. 창문을 열고 달리던 화물차 기사(27)는 너트에 맞아 머리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