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창, '6차산업'으로 대한민국 홀리다

지난 주말 전북 부안 변산해안도로와 고창 선운사 입구는 이른 상춘 차량들로 붐볐다. 채석강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선운사 동백숲의 일부 나무는 일찌감치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다..

2016.03.21 (월) | 고창·부안=김창곤 기자

"전주 한옥마을에 한식·한옥은 있는데 정작 한복은 없었죠"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한복 물결'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젊은이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한복을 입고 있으니 한복 입지 않은 사람이 어색해 보일 정도다. 이런 풍경을 누가 만들어냈을..

2016.03.21 (월) | 최수현 기자

10여m 차로… 수학여행 비행기 충돌 피했다

지난 18일 오후 9시 14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KE1958기(보잉 737)가 오후 10시 12분 청주공항 민항기 활주로에 착륙했다. 당시 청주공항의 평균 시정(視程) 거..

2016.03.21 (월) | 홍준기 기자

[NOW] 창업도 2代가 맞들면 낫다

대학에서 호텔외식학을 전공한 엄태율(25)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상왕십리동에 어머니(51)와 함께 치킨집을 열었다. 엄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1년 동안 수십 차례 직장 문을 두드렸지..

2016.03.21 (월) | 윤형준 기자

"長文, 종이로 읽을때 기억효과 두배… SNS는 읽기 아닌 보기"

많은 사람이 '인터넷과 SNS의 출현으로 과거보다 더 많은 글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읽기 효과'는 SNS가 종이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이 길고 복잡하..

2016.03.19 (토) | 김성모 기자

"국민과 함께 속풀이하고 통곡… 보람이 크다"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닙니다. 오로지 국민 편에서 방송했다고 자부합니다. 제 가슴에 달린 태극기 배지 보이시죠? 무능한 야당, 오만한 여당, 수준 이하 국회의원들이 난장판을 치는..

2016.03.19 (토) | 김윤덕 기자

멈췄던 용산 재개발 다시 착수… 광화문광장 크기 공원 생긴다

2006년 재개발 지구 지정 이후 10년 동안 방치돼온 서울 용산 4구역에 최고 43층 높이의 주상복합·업무시설 8개 동과 광화문광장 크기의 시민공원(1만7615㎡)이 들어선다. ..

2016.03.18 (금) | 성진혁 기자

"흥과 끼로 키운 한류, 가상현실·IT 타고 더 진화할 것"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돌풍이 거세다. 중국에선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조회 수 26억을 돌파했다. 회당 10만달러에 판매된 일본에선 '겨울연가' 열풍이 재현될 조짐이고, 4월..

2016.03.18 (금) | 진행＝김윤덕 기자

건보 적용 늘고 실손 들었는데… 병원비 더 낸다

직장인 A(36)씨는 최근 발목을 다쳐 병원에 갔다가 한 번에 8만원에 달하는 충격파 치료를 받았다.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묻는 간호사에게 "그렇다"고 답했다가 비급여 치료를 권유..

2016.03.18 (금) | 박영석 기자

유시진 대위님 덕에 특전사 떴지 말입니다

'특전사 남편 두셔서 부럽지 말입니다. 유시진(송중기·사진) 대위처럼 배에 王(왕)자 나올 것 같아서 상상하고 있지 말입니다. 그런데 내 남편은 같은 군인인데, 배가 임신부 같지 ..

2016.03.18 (금) | 전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