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 따라 6000㎞ 이동, 나비도 '내비게이션' 있다
- 해마다 가을이 되면 캐나다와 미국 동부에서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 줄과 흰 점이 있는 황제나비들이 하늘을 뒤덮는다. 철새처럼 따듯한 멕시코 중부 산악지대에서 겨울을 나려고 길을 나선..
- 11년 만에… '천사 할매'가 소록도에 다시 왔다
-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전남 고흥군 소록도성당. 미사가 시작된 직후 은발의 한 외국인 할머니가 조용히 들어와 뒷자리에 앉았다. 43년간 이 섬에서 한센인을 돌보다 2005년..
- '다이빙벨' 상영으로 시작… 부산시·영화인 2년째 충돌
- 부산영화제와 부산시의 갈등은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다이빙벨'을 상영하면서 시작됐다.세월호 침몰을 한쪽 시각에서 다뤘던 이 영화의 부제는 '진실은 침몰하..
- 최근 3개월 수익률 7.27%… 배당주 펀드, 연초부터 쑥쑥
- 요즘 배당주 펀드가 훨훨 날고 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 설정된 배당주 펀드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7.27%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 건설업계 "주택시장 1분기보다 좋아질 것"
- "작년 같은 호황은 아니겠지만 1분기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국내 10대 대형 건설사의 주택 분양 담당 임원 10명 중 9명은 4·13 총선 이후 주택 경기가 1분기보다 나빠지지는..
- 로스쿨 또 시끌… 대법관 자녀 입학특혜 논란
- 법조계 고위직 인사들의 자녀가 로스쿨 입학 때 특혜를 받았다는 '입시 부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교육부가 벌이고 있는 전국 25개 로스쿨의 입학 과정..
- 과자도 막걸리도 바나나에 반하나
- 한때 달달한 '꿀'에 왕좌를 내줬던 왕년의 그 맛이 부활했다. 초코파이에 바나나 맛과 향을 입힌 '초코파이 情 바나나'와 '몽쉘통통 바나나'가 치고 나오더니 통 아이스크림 투게더에..
- '노예 어부' 고발한 집념의 여기자들
- 두 여기자는 야음을 틈타 보트를 타고 조업 중인 트롤 어선에 접근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부터 3000㎞나 떨어진 벤지나섬 인근 해상의 고기잡이 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