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 이슈로 유통株 들썩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오는 6월 예정된 입찰에서 사업권(특허)을 따내면 신규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시내면..

2015.04.23 (목) | 박원익 조선비즈 기자

"책 훔쳐가면 어때… 안 읽는 것보다 낫죠"

"책을 누가 좀 훔쳐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해변가에 이동식 무료 도서관을 설치해서 국민이 책을 조금이라도 더 읽게 한다면 그게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이스라엘의 제2도시 텔아비..

2015.04.23 (목) | 노석조 기자

주가 오르는데… '下落에 베팅' 투자자 늘고있다

5조4300억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올해 빠져나간 돈이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4년간 마(魔)의 장벽으로 여겨졌던 2050을 뚫고 2200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펀드 환매는 멈추..

2015.04.22 (수) | 이현승 기자

"경고만 거듭해선 온실가스 못 줄여"

"마치 석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 건너가듯, (석유·석탄 같은) 화석 에너지에서 재생 에너지 경제로 시급히 넘어가야 합니다. 에너지 대전환이 이뤄져야 경제도 살리고 기후변화 문제도..

2015.04.22 (수) | 박은호 기자

서민 금융상품 난립… 몰라서 활용 못하는 서민들

작년 초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했던 직장인 윤모(34)씨는 인터넷에서 '서민을 위한 초특급 대출 이벤트'라는 광고를 보고, 한 저축은행에서 연 26% 금리로 700만원을 빌렸다. 고..

2015.04.21 (화) | 김지섭 기자

[오늘의 세상] 이젠 오피스 건물로… '108年 시네마 천국'이 사라진다

'아리랑', '겨울여자', '장군의 아들', '서편제'….국내 대표 영화들이 개봉됐던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영화관인 단성사가 새 주인을 찾았다. 하지만 108년 역사를 지닌 영화..

2015.04.21 (화) | 이신영 기자

평균 70세 초등생들 "생애 첫 소풍, 떨려서 잠 못잤어요"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지난 15일 서울에서 인천 강화도를 향해 전세 버스 8대가 줄지어 달렸다. 마포구 대..

2015.04.21 (화) | 정경화 기자

"당장 할 수 있는 봉사부터 시작합시다"

"나중에 큰 봉사를 하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봉사부터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장애인 정책의 개선 같은 제도적 보완에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

2015.04.21 (화) | 부산=권경훈 기자

[Money] 보수적인 연기금, 연예·제약株 큰손으로 떠올라

코스닥시장 주도주(株)로 불리고 있는 엔터·제약업종의 큰손으로 국내 연기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연기금은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지난해의 두 배에 이르는 금액의 주식을 순매수했..

2015.04.20 (월) | 이현승 조선비즈 기자

절세王 연금저축계좌… 해외펀드 들면 가장 유리

요즘 자산가들 사이에서 연금저축계좌가 신종 세(稅)테크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느 월급쟁이처럼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려고 연금에 가입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세수 확보 차원에..

2015.04.20 (월) | 이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