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명 M멘토링] 월 소득 700만원인 맞벌이 신혼부부… 10년 안에 '10억원 모으기' 투자법은?

작년 말에 늦장가를 간 직장인 김모(37)씨는 현재 시가 3억5000만원 규모의 작은 집을 한 채 갖고 있고, 내년 2월엔 정기예금 4000만원 만기가 돌아온다. 공무원인 아내의 ..

2012.11.16 (금) | 미래에셋증권 강남센터지점·정리=박의래 조선비즈 기자

경기 회복세에 10년 만의 정권교체… 중국펀드 기대감 커진다

올 들어 지지부진한 수익률 때문에 투자자의 애물단지가 됐던 중국펀드. 한동안 찬밥신세였던 중국펀드의 향방을 둘러싸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

2012.11.16 (금) | 윤예나 조선비즈 기자

[Cover story] 빠름! 빠름! 빠름! LTE 속도로 사라지는 내 돈… 연말 지출, 긴급 구조조정

가계부의 위기인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연말엔 어찌 된 일인지 통장에서 돈이 LTE급으로 사라지고 만다. 특히 올해는 경기둔화 우려로 재테크 농사에서 재미를 ..

2012.11.16 (금) | 이경은 기자

홍콩 중심가, 뉴욕 5번가보다 비싸

홍콩 코즈웨이베이(銅羅彎·사진)가 미국 뉴욕 5번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쇼핑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 명동은 9위를 기록했다.부동산 컨설팅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

2012.11.16 (금) | 박수찬 기자

한·중 경쟁제품 10개 중 3개는 중국산이 더 비싸다

지게차에 들어가는 '마스터 베어링'이라는 부품을 만들던 A사가 최근 문을 닫았다. 독일·일본 업체들이 장악한 고가 제품에 맞서 중저가 제품을 만들어 왔는데, 이마저 중국산에 밀려 ..

2012.11.16 (금) | 박유연 기자

찬밥 신세 휴대폰 자급제… 전용모델, 구형 3종뿐

정부가 휴대폰 요금을 낮추기 위해 '단말기 자급제(일명 블랙리스트)'를 도입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휴대폰 제조사들의 무관심과 유통망..

2012.11.16 (금) | 박순찬 기자

"아픔은 지우고 아이들의 꿈만 담을래요"

7년 전의 일이지만, 김순규(46)씨는 막내아들이 코피를 쏟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했다. 당시 막내아들이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년의 투병 동안 모자(母子)는 함께..

2012.11.16 (금) | 목포=김형원 기자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32] 온돌서 연탄 거쳐 보일러로…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우리의 온돌(溫突)문화는 민족의 역사와 기원을 같이하며 오늘에까지 계승된 대(大)전통이다. 예찬을 하자면 끝도 없다. 밥을 짓다 보면 구들장이 절로 덥혀지기에 취사와 난방을 함께 ..

2012.11.15 (목) | 허동현 경희대 교수·역사학

[나, 또 다른 나] 4년째 약초 산행하는 ‘심마니’ 삼성디스플레이 유재원(43) 과장

"여기가 집이야, 경동시장이야?"오랜만에 우리 집을 찾은 친구가 현관에 들어서며 한마디 던집니다. 그 말에 집안을 둘러보니 산삼·백선·더덕으로 담근 약술부터 올해 처음으로 도전한 ..

2012.11.15 (목) | 취재·정리=탁상훈 기자

[가슴으로 읽는 시] 밥해주러 간다

밥해주러 간다적신호로 바뀐 건널목을 허둥지둥 건너는 할머니섰던 차량들 빵빵대며 지나가고놀라 넘어진 할머니에게성급한 하나가 목청껏 야단친다나도 시방 중요한 일 땜에 급한 거여주저앉은..

2012.11.15 (목) | 장석남·시인·한양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