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보식이 만난 사람] "그날 北核 위성사진 못 찍은 것은… 흐린 날엔 地上 못 보는 광학렌즈 때문"
- 눈으로 안 보이지만, 하늘 위로 약 3750개의 인공위성이 돌고 있다. 초속 약 7.6 ㎞다. 지구 한 바퀴 도는 데 95분이 채 안 걸린다. 그 궤도에서 약 50만여 개의 '우주..
- "남은 삶 사회복지에"… 9급공무원 된 열혈 57세
- 지난 22일 경기도 연천군청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 면접장에 들어온 임정근(57)씨를 본 면접관 3명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듬성듬성한 머리카락, 깊게 팬 주름이 ..
- 중국發 스모그의 공습… 빠르면 6시간 만에 서울 하늘 뒤덮는다
- 지난 29일 경기 동두천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상시의 5배인 시간당 255㎍/㎥까지 치솟았다. 인천도 138, 서울은 112㎍/㎥까지 기록했다. 동두천의 미세먼지 농도 ..
- [만물상] 스티브 잡스의 車庫
- 스티브 잡스의 양아버지는 중고 자동차를 직접 수리해 되파는 일을 했다. 캘리포니아 로스앨터스에 있는 집 차고가 아버지 작업실이었다. 그는 열세 살 잡스를 차고로 데려가 작업대에 금..
- 외로운 중년층...스트레스도 혼자 풀어
-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도 ‘세대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45세의 직장인들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면서 동료,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스트레스..
- 지옥이 좋아, 정말 좋아
- 배우 정동환(64)은 요즘 '지옥'에서 산다. "집에서도 지옥, 연습장에 나와도 지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걸 안 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옆에서 배우 박정..
- "여든, 아흔까지 후배들과 바득바득 경쟁할 독종"
- 좋아하는 일로 백발 되도록 '최고' 소리 듣는 게 롱런(Long Run)이다. ①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②배경 대신 실력으로 ③20년 이상 정상을 지킨 A급 현역을 추렸다. 수십년..
- 한국 온 스웨덴 좌파 "교육열 좀 배워 갑시다"
- 한국인들이 스웨덴의 복지와 교육을 "선진적"이라고 부르며 배우려 할 때 이 스웨덴 정치인은 오히려 한국을 배우겠다며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왔다.스웨덴 제1야당인 사회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