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호스피스 자원봉사 대모된 한국인

1972년 간호학을 공부하러 독일 베를린에 간 스물두 살 한국 여성은 40년이 지난 지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대모(代母)'가 됐다. 독일에서 죽음을 앞둔 이민자들만을 대상으..

2012.04.30 (월) | 베를린=김연주 기자

아파트 단지·대형마트… '식품 기부함' 이용을

푸드뱅크에 식품을 기부하고 싶은 개인은 아파트단지, 대형마트에 있는 식품 기부함을 이용하거나, 푸드뱅크 전국대표번호(1688-1377)로 전화해 지역 내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할 ..

2012.04.30 (월) | 김민철 기자

남은 쌀·라면 등 '식품 기부' 매일 24만명 먹여살려

식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과 개인이 늘고 있다.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따르면, 푸드뱅크에 식품 등을 기부한 기업과 개인은 지난 2005년 1만2392곳에서 ..

2012.04.30 (월) | 김민철 기자

[Why] [김윤덕의 사람人] '인간 이순신' 연구 40년 헌법재판소 김종대 판사

늦깎이 사회생활 -33세에 武科 재수로 합격… 그나마도 중간 이하 성적밤낮 상사들에 직언하다 40대, 종6품 겨우 오른 분병든 사회, 이순신이 名藥 - 맡은 일 목숨걸고 전심전력,..

2012.04.28 (토) | 김윤덕

[Why] [한현우의 커튼 콜] "난 말기암 환자다" 자전거 타고 소문내러 가는 남자

―자전거 여행은 언제 떠납니까."28일에 발대식을 합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대식을 해야 책임감도 생기고 각오도 다질 것 같아서요. 그리고 5월 1일 오전에..

2012.04.28 (토) | 한현우

[Why] 94세 美현대미술 거장 김보현 "100살 땐 꼭 서울 전시회"

"평생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한국에 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 모르겠어요, 이게 다 내가 죽을 때가 가까워진 건지…." 그는 작년에 좌골이 부러진 뒤 죽..

2012.04.28 (토) | 뉴욕=한현우 기자

"6·25 때 모험이라도 떠나는 양 카메라 들고 왔었더랬지"

"여기 이 아이 둘은 모두 킴(kim)이었어. 이 아이들을 먹이는 게(feed)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였지."26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설머리에서 열린 '임진강..

2012.04.28 (토) | 김효인 기자

[만물상] 노인 1인 가구

가족 없이 홀로 사는 노인의 집 곳곳에 담뱃갑만 한 작은 전자장치가 붙어 있다. 노인의 체온을 감지해 시간대별 위치를 데이터로 저장하는 장치다. 이 데이터는 하루에 한 번 다른 지..

2012.04.27 (금) | 김기천 논설위원

한국인 남성에게 전립선암 발병 늘어난 이유

한국인의 암 발생 패턴이 몇 년 사이에 크게 변하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위암이 1위를 내준 데다 환자 수로는 처음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환자 수가 4만4593명으로 ..

2012.04.27 (금)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기대수명 엇비슷한 제주·대전… 건강수명은 대전이 더 높아

제주 주민의 예상되는 기대수명은 79.3세이고, 대전은 79.2세이다. 서울(80.4세)에 이어 기대수명이 2,3위로 우리나라에서 장수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질병에 걸리지 않고..

2012.04.27 (금) |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