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억 기부했는데 세금 폭탄… '7년 억울함' 풀릴까
-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0일 모교인 아주대에 200억원대 주식과 현금을 기부했다가 기부액보다 더 많은 '세금 폭탄'을 맞게 된 황필상(70) 전 수원교차로 대표의 사건을 선고할 계획..
- 무너지고 찢긴 세월호 객실
- 세월호 미수습자(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선체 내부 수색이 18일 시작됐다. 참사 발생 1098일 만이다.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1시 8명으로 이뤄진 수색팀이 세월호 좌현 A데크..
- 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는 싫으세요?
- 지난 17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 검은색 앞치마 앞에 노란 '청각 장애 바리스타' 배지를 단 권순미(36)씨가 음료를 주문하는 손님의 입 모양을 유..
- 치매 걸린 줄 모른채 지내는 치매노인 17만명
-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 봉사활동하러 온 세 명의 치매 활동가(치매 파트너 플러스)들이 실버체조에 이어 종이접기 강습을 했다. 이 활동가들은 앞서 방문..
- 불법주차까지 하며… 한남대교 광고탑 사수작전
- 18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대교 남단. 강북으로 가는 시작 지점인 해태상 옆에 승용차 한 대가 주차해 있었다. 차가 서 있는 곳은 도로변에 흰색 빗금이 표시된 안전지대로 주차 금지..
- "운동시간 안주는 한국 교육, 뇌 성장 방해"
- "머리를 쓰지 않으면 몸이 고생한다고요?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몸을 쓰지 않으면 머리가 고생하는 거지요."베스트셀러 '운동화 신은 뇌'의 저자인 존 레이티(Ratey·69) 하버..
- 세월호 가족 건강 돌보러… 3년만에 다시 온 물리치료사
- 17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 신항만 부둣가에는 시민 대여섯명만 서성거렸다. 전날 3주기 추모 행사에 1만여 명이 몰렸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적막한 모습이었다. 아침부터 봄..
- '공원의 무법자' 전동 킥보드·휠 '위험한 질주'
- 일요일이었던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벚꽃 구경 인파가 몰려 있는 인도(人道)로 전동 킥보드를 탄 10대 청소년들이 '곡예 운전'을 하며 빠르게 지나갔다. 한 중년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