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다 칼로 살던 '파란 집' 그리기 6년… 그의 숨결을 담다
- "열두 살 때부터 프리다 칼로에 대해 듣고 배웠어요. 같은 여성이자 위대한 라틴 아메리카인이었으니까요. 그에게 영향받지 않은 화가가 있을까요? 소아마비, 교통사고, 서른두 번의 수..
- "이편 저편 벗어나… 소수의 진실 전하려 애썼다"
- "힘 있는 언어보다는 나약한 언어로, 설득의 언어보다는 고백의 언어로, 가치의 언어보다는 성찰의 언어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지난 주말 계간지(季刊誌) '본질과 현상' 50호를 낸..
- 워홀·리히텐슈타인… 팝 아트 전설 5人 한자리에
- 현대미술사에서 1962년은 특별한 해다. 앤디 워홀은 32개의 서로 다른 캠벨수프 통조림을 그려 LA 페루스갤러리에 전시했다. '차라리 진짜 수프 통조림을 한 무더기 전시하는 게 ..
- 신파로 흐를 뻔한 내용… 탄탄한 연기가 살렸다
- 영영 만나지 못하는 이별도 있다. 17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죽음이라는 이별, 그중에서도 가족의 죽음이란 소재를 다뤘다. 인희(원미경)는 갑작스..
- 동인문학상 첫 독회, 여성 작가 강세 여전
- '2018 동인문학상' 첫 심사에서도 여성 작가의 강세는 이어졌다.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김화영·김인환·오정희·정과리·구효서·이승우)는 15일 1차 심사독회를 열어 김가경(52) 소..
- 겨울철 건조한 입술, 보습과 메이크업을 한 번에
-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보습크림과 함께 립밤을 꼽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 입술은 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쉬운 곳으로 입술 보호 제품 사용층은 남녀노..
- "적대에서 협력으로 나아간 역사가 韓日관계"
- "지금까지 늘 우리 입장에서만 임진왜란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 보니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얼마나 조선 침략을 치밀하게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죠. 일본이 여기서 ..
- 2000년대 들어 최다 응모작… 詩가 일상으로 들어왔다
- 2018 조선일보 신춘문예는 한파를 무색게 하는 문청(文靑)의 발걸음으로 초만원이었다. 지난 8일 마감한 8개 부문 응모작은 모두 1만843편. 2000년대 들어 최다 기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