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m짜리 총석정' 97년 만에 베일 벗다
- 9m 길이로 펼쳐진 관동 8경 '총석정(叢石亭)'이 눈을 가득 채웠다.대한제국 마지막 궁중 장식화가 97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평창 동계..
- 15년째 딸 밥해주는 아빠… "우린 중2병 몰라요"
- 김진영(46)씨는 전국 어디서 어떤 식재료가 언제 나오는지 꿰고 있는 22년 차 식품MD(상품기획자). 글 쓰는 요리사로 이름난 박찬일 등 스타 요리사, 유명 요리 연구가들도 새 ..
- 남북이 핵을 공동 소유? 아무리 영화라지만…
- "쿠데타라고! 북한 어디로 피난을 간단 말이야? 여기서 남한까지 차로 20분도 안 걸려. 우선 남한으로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국 외교부에 긴급 요청하라고."북한 최고 지도자와 ..
- "공자는 聖人 아니라 立身 꿈꾼 현실주의자"
- "논어가 우리 땅에 들어온 지 2000년이 지났는데도 객관적으로 보려는 시도가 없었다. 공자를 무조건 높일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맞게 이해해야 한다. 또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
- 자연스럽고 풍성한 헤어 볼륨을 연출하자!
- 매섭게 부는 겨울바람은 헤어 스타일링에 영향을 끼친다. 공들여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겨울바람과 정전기에 헤어 스타일 망가지기 일쑤이다. 이번에는 매섭게 몰아치는..
- 머리카락 10만 개로 그린 '광부의 삶'
- "10년 전, 이사 간 광부 집에서 이 깨진 거울을 발견했죠. 조각난 거울을 버리지 않고 광부는 자기 아내가 20대 때 찍은 사진을 끼워넣었더군요. 진달래꽃 앞에서 맑게 웃는 여인..
- '합방'했더니… 일상이 만화 되다
- 부부가 유별나면 생활이 만화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부부 만화가 김주영(35)·주태희(37)씨가 합방하게 된 까닭은 웹툰이었다. 웹툰을 연구하던 대학원생 김씨는 애니메이션과 ..
- [영화 리뷰] 17세기 튤립 투기 광풍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스릴러'
- 1630년대 암스테르담은 튤립 투기 광풍으로 들썩였다. 동양에서 온 고귀한 꽃을 소유하려 부자도 가난한 자도 빚을 내어 구근 거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부유한 상인 '코르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