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유쾌·통쾌 청년 콤비, 진화한 21세기형 '투캅스'

여기 못 말리는 두 젊음이 있다. 과학고를 나왔지만 "친구들 다 가는 카이스트(KAIST) 말고 특별한 걸 찾아서" 경찰대에 입학한 '희열'(강하늘)과 "집안 형편 때문에 학비 무..

2017.07.27 (목) | 이태훈 기자

[그 영화 그 음악] 위기서도 기품 잃지 않는… 영국을 닮은 선율

Q. "무엇이 보입니까?" "조국."1940년 영불(英佛) 연합군 40만명이 프랑스 북부 됭케르크에서 독일군에게 포위되자, 영국의 어선과 요트, 낚싯배 등 민간 선박들..

2017.07.26 (수) | 김성현 기자

샴푸 하나로 온 몸이 청량해지는 기분이 든다!

두피관리와 모발관리가 선택이 아닌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각종 기능을 함유한 헤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번에는 평상시는 물론이고 휴가지에서 햇볕을 받으면 ..

2017.07.26 (수) | 시니어조선 우영희 객원기자

"난 아시아프 마니아, 올해는 아내가 좋아할 그림 골랐어요"

"젊어서는 국영수, 늙어서는 예체능이라잖아요. 은퇴했으니 일하느라 못 누린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해 보려고요, 하하!" 반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그림 구경에 여념이 없던 김정웅(5..

2017.07.26 (수) | 김윤덕 기자

"아버지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셨어요"

"홀로 덕소 작업실로 들어가신 아버지(장욱진)를 뵈러 청량리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그림을 안 그리고 계신 거예요. '식구를 내팽개치고 여기서 뭐 하시느냐'고 여쭈니 술 드신 아버..

2017.07.26 (수) | 정유진 기자

배우 보려고 한번, 무대 보려고 또 한번

뮤지컬 흥행을 좌우하는 건 배우, 노래, 대본이지만 최근 들어한 가지가 더 늘었다. 바로 스펙터클한 무대. 독특한 무대 디자인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생겨나면서 '무대가 제2..

2017.07.26 (수) | 최보윤 기자

"영화표보다 싼 가격으로 즐기는 연극 축제 만들고 싶어"

"한국에는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꼭, 꼭 한국 공연을 보고 아비뇽 축제에 함께하고 싶습니다."한낮 온도가 섭씨 35도를 웃도는 불가마 같은 더위, 밤 9시까지 대낮같이 밝은 여..

2017.07.26 (수) | 아비뇽(프랑스)＝박선이 동서대 객원교수

"최고 미인 들어온다고 아버지도 좋아하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막바지 촬영 때 좀 다쳐서 쉬던 중에 '군함도' 시나리오를 받았어요. 느낌이 '확' 오더군요. 다음 날 바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죠."24일 서울 삼청동 한 ..

2017.07.25 (화) | 이태훈 기자

"미래에 인간이 살 집은 어디?"

어두컴컴한 전시장에 크고 작은 구(球) 9개가 떴다. 달, 혹은 백자(白瓷)를 떠올리게 하는 순백색 물체들이 마치 '행성'을 연상케 한다. 그 사이를 거닐다 보면 우주를 유영하는 ..

2017.07.25 (화) | 광주광역시=정유진 기자

청년들의 '열정作' 오늘 DDP에서 태어납니다

"제목이 '변태'예요!"라며 스물다섯 살 청년이 헤벌쭉 웃었다. 군복 천으로 만든 원피스를 입고 자신이 다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가서 사람들 반응을 촬영한 영상..

2017.07.25 (화) | 김윤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