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으로 책 출간에 노력
- “우리가 만든 한 권 한 권의 책들이 독자분들에게는 소중한 지식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나공’, ‘기적의 학습서’ 등 출판계 히트 브랜드로..
- 직장인 희로애락, 일회용 종이컵에 담다
- 종이컵 함부로 차지 마라. 그러나 방금까지 자신의 체온을 건네던 종이컵은 사람의 손을 떠나 어떻게 되는가. "종이컵이 그냥 저 같았어요. 버려진 종이컵이 길바닥에 앉아 있는 회사원..
- 리더의 조건? "머리보단 성격이 좋아야"
- 이상적인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 첫째. '머리보단 성격이 좋아야 한다.'월러 R 뉴웰(64) 미국 칼턴대 정치학과 교수가 저서 '대통령은 없다'에서 리더의 자격 10가지를 제시하..
- [공연 리뷰] 툭툭 끊어지는 음악에 깨지는 興… 귀를 고문하는 100분
-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음악극 '금시조'에서 대사와 가사는 보조 수단에 가깝다. 작곡가 신동일은 '국악관현악극'의 가능성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하지만 결과적으로 ..
- 손바닥만 한 유물 속… 대만고궁박물원이 살아있다
- '소중현대(小中顯大).' '작은 것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는 뜻의 이 말은 중국 명대 후기의 문인 동기창(董其昌)이 강조한 문구다. 예술의 아름다움에서도 이치는 통한다. 손바닥만 ..
- [발자취] 딸 떠난지 하루 만에 엄마도…
-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60)가 세상을 떠나고, 딱 하루 뒤 어머니도 딸을 따랐다.1950년대 할리우드 뮤지컬 황금기의 프리마돈나이자 '전설적 스타'(LA타임스)였..
- 갑~돌이와 갑~순이가 사랑을 했드래요
- "갑순·갑돌이라는 이름은 친숙하잖아요. 키우는 개 이름에도 많고요."극(劇) 중 이름이 마음에 드는지 묻자 '갑돌'이 천진하게 답한다. 옆구리 툭 치며 눈치 주는 '갑순'. 티격태..
- "마음에 멍든 분~ 차로 모십니다"
- 하얀색 1t 탑차에 '찾아가는 고민 상담실'이라고 적혀 있었다. 바닥에 연둣빛 인조잔디를 깔고 야외용 테이블을 놓은 내부도 여느 트럭과 달랐다. 정신과 전문의 임재영(37)씨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