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영화] 크랙… 질투·애정·저주의 삼각관계
- 질투는 애정과 저주 사이에 놓인 불안하고 모호한 감정이다. 그 세 가지 감정을 오가는 상태가 애증(愛憎)이다. 29일 개봉할 영국 영화 '크랙'은 묘한 삼각관계에 놓인 여자들의 애..
- [백영옥의 '개봉작 다이어리'] 인셉션… '무의식'도 훔칠 수 있다면… 하루키 꿈에 가고싶다
- 타인의 꿈속에 침입할 수 있는 미래. '드림머신'이란 기계 하나로 누군가의 꿈속에서 아이디어를 훔치고 꿈을 조정해, 특정한 무의식을 심어놓을 수도 있는 세상이 펼쳐진다. 이런 세상..
- 걸작이냐 졸작이냐… 논란 뜨거운 '이끼'
- 원작 만화에 대한 모독인가 뛰어난 영화적 재탄생인가. 영화 '이끼'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원작 그대로만 연출했어도 이번 영화보다는 나았다"는 비판과 "원작..
-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달려라 이창호
- 〈총보〉(1~180)=비슷한 기풍끼리 맞싸울 경우 승패는 두 대국자의 지명도 차이에 의해 판가름날 때가 많다. 왕시가 끈덕지게 따라붙었지만 둘 간의 기량 차이는 미세하되 분명했다...
- [2010 아시아프] 캠퍼스 가득 덮은 캔버스… 축제가 시작된다
- 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선동 성신여대 미술대학 건물은 이틀 뒤 개막하는 〈2010 아시아프(ASYAAF·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
- 해발 5000m 구름속에 핀 '달의 꽃'
- 벨기에 사진작가 세바스티안 슈티제(Schutyser)의 〈Flowers of the Moon(달의 꽃)〉전(展)이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프리카 고지..
- '에르메스'의 선택 받을 자 내눈으로 미리 점쳐볼까?
- 지난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는 3인 3색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11회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 후보 작가로 선정된 배종헌·박진아·양아치 세 사람이 기..
- [2010 아시아프] 캠퍼스 가득 덮은 캔버스… 축제가 시작된다
- 작년에 이어 2년째 아시아프에 참여하는 작가도 있었다. 오세준(서양화·경기대 대학원)씨는 "계속 작가로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졌는데 작년 아시아프에 참가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