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여름재해 취약 가구_"무너진 지붕 볼 때마다 무너지는 마음… 하늘은 알고 있을까요?"

지난 7월 5일 방문한 인천시 숭의동 조모(52)씨의 집 한쪽 방 천장은 하늘이 보이도록 뻥 뚫려 있었다. 조씨는 늘어져 내려앉은 천장이 언제 다시 더 무너질지 모른다며 절대 방 ..

2011.07.12 (화) | 글·사진=조성녀 더나은미래 기자

가수만 보지말고 우리도 보라

기타리스트 함춘호(50)는 평론가들로부터 "일렉과 어쿠스틱을 넘나들며 보여주는 연주 솜씨가 한국 최고"라는 평을 듣는다. 그가 1980년대 이후 나온 가요 앨범의 80% 가까이에 ..

2011.07.12 (화) | 정지섭 기자

7년간 북한 찬양 글 7만건 인터넷 올려

'나는 빨치산 대장 신덕균의 외조카로, 1981년부터 1995년까지 다섯번 방북해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오진우 무력부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작년 12월 캐나다 국적..

2011.07.12 (화) | 안준용 기자

초대 내무장관 윤치영 후손 "서훈 취소 부당" 소송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의 장지연 선생, 포우(抱宇) 김홍량 선생의 후손들에 이어 윤치영 초대 내무장관의 후손들도 11일 "독립유공자 서훈을 취소한 정부의 결정을 취소해달..

2011.07.12 (화) | 최연진 기자

빌 게이츠, 25억명 위한 화장실 혁명 이끈다

빌 게이츠(56·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설립자가 '화장실 혁명'이란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게이츠 부부가 설립해 운영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독일..

2011.07.12 (화) | 박영석 기자

"발표 순간, 추위에 떨며 실사단 맞던 평창 어린이들 떠올랐죠"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각 7일 오전 0시 20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가 적힌 ..

2011.07.12 (화) | 인터뷰=이광회 산업부장

"엄마 대신 예쁜 것 많이 보고 심장 뛰는 일 하세요"

'엄마는 다리가 불편해서 많은 곳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각막을 기증받으신 분은 좋은 곳, 예쁜 것을 많이 봐 달라고 부탁드릴게요'.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6장..

2011.07.12 (화) | 이미지 기자

"車, 어렵다고? 우리 몸과 비교해봅시다"

"차(車)라는 게 딱딱한 것 같지만 굉장히 섬세해요. 이상이 있으면 계기판에서건 소리로건 진동으로건 경고가 오죠. 바로 멈추진 않지만 그때 손봐야 합니다. 사람 몸도 조금 더 빨리..

2011.07.12 (화) | 김진 기자

조지킬 "이젠 '조로'라 불러다오"

"배우로서 무게감 있는 쇼 뮤지컬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조로라는 인물에 끌렸어요. 'Z'라는 이니셜도 좋아하고요. 군 복무 때 명찰의 성(姓)을 'CHO'가 아니라 ..

2011.07.12 (화) | 박돈규 기자

작가 28명, 전국 도서관 돌며 특강

시인과 소설가 등 작가 28명이 14일부터 연말까지 '문학작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국 74개 도서관에서 특강에 나선다. 이근배·정희성 등 시인 15명, 서정인·심상대 등..

2011.07.12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