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人] 귀뚜라미 '거꾸로 경영'… 이젠 냉방이 주력 사업

"남들과 정반대의 방향에 서 보세요.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이 보일 것입니다. 사업에서는 상식(常識)의 한계를 걷어내야 새 기회가 보입니다."최진민(73)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서울 ..

2014.12.03 (수) | 김승범 기자

"내가 받았던 차별, 다문화 아이들은 겪지 않길"

"다문화(多文化) 가정에는 편견과 차별이 아닌 사랑과 이해가 절실합니다. 모두가 존중받고 다양성이 인정되는 건전한 다문화 사회가 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2014.12.03 (수) | 채성진 기자

"주자·정약용·양보쥔까지 이 책 안에 다 있소"

성백효(70)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는 1965년부터 12년간 고향인 충남 예산과 서당이 있던 부여에서 한학(漢學)을 공부하면서 9900㎡(3000평)가량 벼농사를 지었다. 주경야..

2014.12.02 (화) | 김성현 기자

"망쳐라, 실수해라, 거기서 새로운 것 나온다"

한 명은 연필, 한 명은 붓펜이었다.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두 중년은 애처럼 킬킬댔다. 30일, 두 거장이 만났다. 미국의 저명한 시사만화가 케빈 캘러허(59·이하 '칼')와 한국..

2014.12.01 (월) | 정상혁 기자

"담뱃값 2000원 오르면, 흡연율(성인 남성) 42%→20%대로"

내년에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기로 하면서 건강증진기금에서 금연 사업 예산을 올해 112억원에서 내년에는 1521억원으로 13.6배 늘리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금연 사업 예산이..

2014.12.01 (월) |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농악, 언어 없으니 세계화 더 쉽죠"

"농악은 세계화 가능성이 가장 큰 전통예술이에요. 언어가 없으니 판소리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요."'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27일, 임돈희(70) 문화재위원..

2014.11.28 (금) | 허윤희 기자

[多文化 일꾼] "그들이 살 권리 잃는다면… 우리 모두에게 큰 손실"

13년 전 한 인권운동가가 탈북해 중국으로 간 '장길수 가족' 17명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17세였던 길수군은 서울의 한 상고에 입학했다. 그러나 1년을 버티지 못하고..

2014.11.27 (목) | 문현웅 기자

"국토 넓고 인구 많은 印尼, 한국 기업 최적의 투자처"

"인도네시아에서도 한류(韓流)는 대단합니다. 어딜 가나 한국 상품, 케이팝, 한국 식당을 볼 수 있어요."인도네시아의 상원의장 격인 이르만 구스만(52) 지역대표의회(DPD) 의장..

2014.11.26 (수) | 이용수 기자

美 최대 韓人은행 "중소기업 미국 진출 돕겠다"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면 신용 기록도 없는 상태에서 현지에서 대출이나 다른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렵습니다. BBCN 은행은 28년의 현지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

2014.11.25 (화) | 박승혁 기자

동(洞) 전담 '서울시 마을변호사' 166명 12월 본격 활동

1개 동(洞)을 전담해서 생활 속 법률 고민과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울시 마을변호사' 166명이 12월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 마을변호사'는 동주민센터에 ..

2014.11.24 (월) | 시니어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