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기대감… '사모형 하이일드 펀드' 뜬다

공모주에 투자하면서도 절세 혜택이 있는 '사모형 하이일드(high yield) 펀드'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는 신용 등급이 BBB+ 이하인 비우량 채권 ..

2016.03.30 (수) | 안준용 기자

태양광 산업에 햇살… 글로벌 불황에도 성장

저유가 속에서도 태양광 산업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대부분 산업이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태양광 산업은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

2016.03.30 (수) | 이인열 기자

"低물가는 무슨…" 노인·저소득층 고통 더 커져

4년 전 은퇴한 박모(62)씨는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TV 보면서 보낸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에 빚을 내 수도권 상가에 투자했는데 가격이 급락한 바람에 빚 독촉에 시..

2016.03.30 (수) | 최형석 기자

소화효소 넣은 빨래 세제… 삼겹살·김치찌개 얼룩 '싹'

빨래 세제가 진화하고 있다. 음식을 소화하는 효소를 세제에 넣어 빨래에 묻은 음식이 잘 떨어지도록 만든 기능성 세제가 나오는가 하면, 보관이 어려운 가루 세제의 단점과 계량을 해야..

2016.03.29 (화) | 글=이미지 기자

"原油 투자, 30달러에 사서 50달러에 팔라"

올 초 2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유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자 유가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1년 반 전만 해도 100달러가 넘던 유가가 20달러대까지 추락하자 '더는 내..

2016.03.29 (화) | 김지섭 기자

인터넷 전문 은행들의 '오프라인 경쟁'

"체크카드 배달 왔습니다." 2017년 봄 어느 토요일, 30대 직장인 A씨의 집에 초인종이 울린다. 이날 아침 A씨네 집을 찾아온 이는 우편집배원이었다. A씨는 전날 휴대폰으로 ..

2016.03.28 (월) | 김신영 기자

도심 속 '정리·수납 창고사업' 뜬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230㎡(약 70평) 크기의 창고를 운영하는 맡아줘 박선생은 물품 보관 서비스 업체다. 고객이 가로 68㎝, 세로 43㎝, 높이 32㎝짜리 박스에 짐을 담아..

2016.03.27 (일) | 이미지 기자

1억짜리 집 있는 70세, 연금액 10% 늘어 月 35만5000원 받아

정부는 다음 달 25일 시행되는 '내집연금 3종 세트'의 구체적인 시행안을 27일 확정 발표했다. 내집연금 3종 세트의 출시로 주택연금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혜택이 늘어남에 따라..

2016.03.27 (일) | 김지섭 기자

명품시계, 왜 한국에서만 잘 팔릴까

대기업에 다니는 김성준(35)씨는 지난여름 큰 마음 먹고 900만원대 스위스 명품 시계 IWC를 샀다. 김씨는 "시계 하나 바꿨는데 주변에서 나를 다르게 보는 느낌"이라며 "미용실..

2016.03.24 (목) | 류정 기자

"LG 스마트폰도 일정 기간 쓴 후 반납하면 최신형으로 교환해줄 계획"

LG전자가 소비자가 할부로 구입한 스마트폰을 일정 기간 쓰다 반납하면 신형으로 바꿔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조준호 LG전자 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

2016.03.24 (목) | 채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