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 캠핑] 태안 구례포 석갱이
-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사실 햇볕이 내려쬐는 바닷가는 삭막하기 그지없는 장소다. 시원한 바람과 바다가 없다면 사막과 다를 것이 없다. 적어도 해..
- 최보윤의 집중해부 영화 VS.영화
- ●조디악: 제이크 질렌할영화 ‘투모로우’에서 보호본능 일으키며 여인들을 사로잡았던 그. 동성애자로 변신한 ‘브로크백 마운틴’에선 깊은 눈빛의 키스로 남성들까지 뒤흔들었다. 1960..
- [문화소식] 개교 30주년을 맞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외
- ■ 개교 30주년을 맞은 선화예술고등학교가 오는 24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념 콘서트 ‘신영옥 우정 콘서트’를 연다. 소프라노 신영옥을 비롯해 피아노 박승민·바이올린..
- 잠든 바그너도 탄복할 그 남자의 목소리
- ‘바그너의 성지’로 불리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베이스 연광철의 입지는 탄탄하기만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 페스티벌에서 연광철은 오페라 ‘..
- 낮엔 무더기 예매, 밤엔 취소
- 지난 7월 18일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티켓 발매를 시작한 대형 뮤지컬 A(8월 공연 예정)는 이날 낮 시간 동안 인터파크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 일본에 스며든 아리랑
- 일제시절 은밀히 불렸던 국민민요 ‘아리랑’은 독립을 향한 염원과 한(恨)이 서린 노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진왜란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강제징용으로, 혹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일본..
- 뮤지컬도 원맨쇼
- ‘원맨쇼’는 이제 뮤지컬에도 있다. 배우 한 명만 출연하는‘모노(mono) 뮤지컬’이 올 가을 공연 리스트에 두 편이나 등장했다. 9월 7일 동양아트홀에서 개막하는‘조지 엠 코핸 ..
- 세계 명문 교향악단은 ‘메이드 인 코리아’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107년 역사의 미국 명문 교향악단이다. 흔히 뉴욕 필,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빅 파이브(Big 5)’로 불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