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박사, 사실은 고조선 유민이었다?
- 90000리이병천 장편｜다산책방｜302쪽｜1만3000원발단은 '민족주의적 상상력' 혹은 '아전인수적 상상력'이었다. 2000년 전 저 멀리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찾아갔던 동방박사가..
- 고대 로마서 수다떨고 싶은가? 공중화장실로 가라
- 고대 로마인의 24시간알베르토 안젤라 지음｜주효숙 옮김｜까치｜396면｜1만8000원"그녀를 돌려세워 봐! 엉덩이를 보여줘!""비싸지 않아요. 거저 주는 거요. 요즘 이런 누비아 출..
- 불안·열등감… 그래서 그들은 브랜드를 찾는다
-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마틴 린드스트롬 지음｜박세연 옮김웅진지식하우스｜398쪽｜1만5000원쉿! '그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다른 사람 아닌 바로 당신, 지금 이 글을 읽고..
- 1년 반 동안 취재한 DMZ의 모든 것
- DMZ 비극의 중심에서 희망을 보다 Inside The DMZ조선일보 DMZ 특별취재팀｜조선미디어｜각권 1만6800원·4만8000원전방에서 군 생활을 한 이들에겐 추억을, 그렇지 ..
- 돈키호테, 꿈을 잃은 시대의 수퍼맨
- 탁자 위 냄비의 흠집을 보고 그는 말한다. "이것은 거인의 칼자국 아닌가!" 볼품없는 풍차를 보고 그는 외친다. "저것은 무시무시한 거인이 아닌가!"늑막염 요양 중 심심풀이로 읽은..
- "미국보다 러시아가 좋은 이유? 배부르면 예술이 안 나와서…"
- "1994년 헝가리 하이든 챔버 오케스트라에 갔을 때 단원들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습니다. '내가 동양인이라 깔보는구나' 기분 나빴지요. 이젠 압니다, 무시한 게 아니라 내가 실..
- "산천어축제장엔 물고기 반, 사람 반"
-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세계 4대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됐었다. 올해 2년여 만에 열렸고, 지금 화천은 인산인해다. 지역 전체가 온통 겨울축제 열기로 뜨겁다. 역대 최고인..
- '한국 최초'와 함께 조선 말 역사여행
- 지난해 하반기 인천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터 발굴이 관심거리였다.상가 건물을 지으려고 터파기 작업을 하다가 지하실과 계단 등이 발견된 것이다. 한동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