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코(Monaco)의 겨울정원

- 영화 속 장면 같은 모나코
지중해기후에 대한 선망인지, 전생에 지중해 부근에서 많이 살았던 탓인지, 아니면 부유한 유럽인들이 인생을 즐기며 사는 모습에 대한 부러움 때문인지,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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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월) | 시니어조선
-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별미 떡을 만나다

- 올 설에는 세배 오는 손님들에게 흔한 떡이나 한과 대신 전국의 이름 난 별미 떡을 내면 어떨까.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주문하고 택배로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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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목) | 김성윤 기자
- [박종인의 眞景山水] 소나무 두 그루 꼭 잡은 손에 겨울이 녹는다

- 이 엄동설한에 무슨 얼어 죽을 일 있다고 여행은 무슨 여행인가. 그런데 일단 떠나보면 눈 즐겁고 마음 산뜻한 게 또 겨울 여행이다. 평생 함께 사는 나무들이 있으니 이를 연리지(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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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목) | 사진·글=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 홍콩은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

- 홍콩 사람들에게 화려한 꽃은 한 해를 시작하는 복으로 여긴다. 그래서 설이 시작되기 전에 집안이나 사무실을 무지개 빛 꽃으로 장식하는 전통이 있다. 이 덕분에 홍콩의 꽃 시장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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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금) | 시니어조선
- 역사 품은 이곳 우리 삶에 숨을 불어넣네

- 근대문화역사 거리인 장미동을 시작으로 월명동, 신흥동 등 군산 내항 일대를 걷다 보면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군산시 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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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목) | 군산=최보윤 기자
- [박종인의 眞景山水] 커피향 진한 해변을 지나… 자연의 대정원을 거닐다

- 항공기 승무원들이 늘 '가고 싶은 휴양지' 1위로 꼽는 하와이, 오늘은 그중에서도 카우아이(Kauai) 섬 이야기다. 하와이에 왔으니 와이키키가 있는 오아후 섬은 아니 갈 수 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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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목) | 사진·글=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 도쿄에서 한 시간… 雪國에 닿았다

-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첫 문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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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목) | 정상혁 기자
- 거제에 가면…

- 대구의 제철이 봄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남 거제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지역 중 하나.동백, 수선화, 유채꽃 등 봄꽃이 어디보다 빨리 피는 봄 풍광을 대구 맛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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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목) | 거제=김성윤 기자
- 그리스 산토리니(Santorini)의 겨울정원

- 그리스 에게 해의 남쪽에 있는 산토리니 섬은 제주도의 1/20 정도 면적이다. 아테네에서 완행 페리로 가면 파로스, 낙소스, 이오스섬을 거쳐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섬으로 7시간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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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목) | 시니어조선
- 돌아서면 또 먹고 싶다, 이 얼얼한 붉은맛에 중독

- 매운맛이 중국을 시뻘겋게 물들였다. 중국 어디건 대세는 매운 음식이다. 이 화끈한 열풍의 진원지는 대륙 서쪽 쓰촨성(四川省)이다. 1960년대부터 중국을 드나든 일본의 음식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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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목) | 청두(중국)=김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