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m 산들의 절경보다 변하지 않는 情에 반하다
세계적으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고속도로는 여럿이지만, 그중에서도 카라코람 하이웨이(Karakoram Highway·통칭 KKH)는 특별하다. 세계에서 둘째로 높은 곳을 통과..
2015.08.13 (목) | 케이채 사진가·에세이스트
여름 지리산… 이젠 패러글라이딩·카누·래프팅… 둘레길로 통한다
여름 폭염이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이럴 때 지리산은 농부들처럼 새벽에 즐기는 것이 요령이다. '음이온 목욕'으로 유명한 지리산 화엄사 계곡 산책도 이때가 최고다. 일주문에서 계곡..
2015.08.13 (목) | 글·사진=임현수 지리산씨 협동조합 대표
'한나절의 행복' 찾아………… 춘천으로, 파주로
온 국민을 꽁꽁 묶어두었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잠잠해졌다. 미뤄두었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호텔과 항공편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왕..
2015.07.23 (목) | 글·사진=최갑수·여행작가
만난 순간 깨달았다…너무도 인간적인 그들의 매력
한여름에 무슨 펭귄 이야기냐고 할지도 모른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한여름에 시원하다 못해 차디찬 남극에 사는 펭귄들을 보며 부러워하라는 거냐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
2015.07.16 (목) | 케이채 사진가· 에세이스트
1만2988개 불상과 세계 최대 觀音像… 그리고 삼국지의 영웅들
중국의 한 농민이 조선일보 4월 13일자 B4면에 고향을 알리는 광고를 실었다. '아름다운 중국에는 장가계도 있고 닝샹도 있습니다.' '닝샹(寧鄕)?' 낯선 지명이었다. 광고 문구..
2015.07.09 (목) | 김성호 중문조선 기자
꿈만 꾸지 마시라… 에메랄드빛 호수·울창한 숲이 눈앞이다
'Don't just dream…(꿈만 꾸지 마세요)'우연히 마주쳤던 한 리조트의 광고 문구처럼,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항상 뭔가를 꿈꾸게 한다. 목적지는 '자바의 파리'로 불리는..
2015.07.09 (목) | 반둥·발리=전근영 기자
수상택시·요트 타고 달려볼까… 이곳은 미국의 베네치아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대표 휴양지는?' 대부분의 한국인은 '마이애미의 비치(beach·해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최근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의 '여름휴가를 가고 싶..
2015.07.09 (목) | 포트로더데일·팜비치(미국)=오유교 기자
대한민국 체험관광의 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
치즈는 우유를 응고시켜 수분을 제거한 것으로 인간이 목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견된 음식이다. 외국에서 먼저 만들어지고 뒤늦게 우리나라에 들어 왔지만, 전라북도 임실에서 치즈는 향..
2015.07.07 (화) | 시니어조선 박준현 기자
에메랄드 물결 위 갓 잡은 생선과…'힐링' 한잔
캐리비안의 진주, 자메이카. 자메이카를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한둘이 아니다. 레게의 진앙이자 레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두 번은 들어봤을 명곡들을 숱하게 남긴 전설적인 뮤지..
2015.07.02 (목) | 케이채 사진가·에세이스트
흙냄새 맡아본지 언제였던가… 오늘, 자연을 만나러 간다
◇"비로소 땅에 다리를 딛고 선 기분"어린 시절 눈을 휘둥그레 하게 했던 건 하늘을 찌를 듯한 건물이었다. 63빌딩 층수를 세보겠다고 하염없이 시도하다 목디스크 일보 직전까지 가고..
2015.06.25 (목) | 안산·용인(경기)=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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