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입양아 둔 美 부모, 한국책 펴내 서점가 호평
- 한국 입양아를 둔 미국인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 쓴 한국 관련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앤 마틴 볼러(55)씨가 주인공. 한국에서 각각 생후 5개월에 입양한..
- [Why] 수의사에서 문화재 해설사 변신… '헌릉 지킴이' 이재겸씨
- "헌릉(獻陵)은 남한에 있는 40기의 조선 왕릉 중 가장 큽니다. 여기 문신(文臣)상과 무신(武臣)상을 보세요. 양쪽으로 4개씩 8개가 있죠? 능을 수호하는 석양(石羊)과 석호(石..
- [Why] 35년만에 이삿짐 싸는 '재즈 성지'
- '한국 재즈의 성지(聖地)'로 불리는 서울 이태원의 재즈 클럽 '올 댓 재즈'가 문을 연 지 35년 만에 처음 이사한다. 1976년 문을 연 이 한국 최초·최고(最古)의 재즈 클럽..
- [Why] [제작노트] "목숨 걸고 일했는데 국가에서 버림 받았다"… 그의 눈엔 분노가
- 3월 중순 50대 초반의 K씨가 회사 부근 찻집으로 기자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간첩 정경학을 필리핀에서 목숨 걸고 한국으로 유인했는데도 그 공(功)을 국정원이 가져갔다는 한 시민..
- [Why] [문갑식의 하드보일드] 1000만부 '성문종합영어' 저자 송성문의 '인생 4막'
- 소년은 평북 정주(定州)의 영재(英才)였다. 정주중학을 3년 반 만에 마치고 정주고급중학에 1기로 입학해 우등 졸업했다. 다음 목표는 김일성대 영문과였다. 북한 최고 인재만 모인다..
- [Why] 벤츠 탄 사모님도 개량 한복 찾는다
- 50대 중반의 민화작가 김애란씨는 자칭 '이새 중독자'다. '이새'란 '자연주의 우리 옷'을 표방한 생활한복 브랜드. 직업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김씨는 일명 '개량한복'이라 불리..
- [사랑만이 희망입니다] 사랑은 뜨겁다
- "내가 올해 여든하나여서 오래 살 자신이 없어. 나 같은 사람도 아프리카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나요. 내가 떠나버리면 후원금도 끊길 텐데, 아이가 더 상처받을 것 같아..
- 유권자 65만명에 11년째 전화 거는 美의원(일리노이주 존슨 하원의원)
- "여보세요. 당신 거주지의 연방 하원의원입니다. 특별한 용건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인사드리러 전화했습니다."미 일리노이주 티머시 존슨(64·공화당·사진) 하원의원은 이 같은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