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하얼빈역 '안중근 표지석' 공사 시작
- 중국이 안중근 의사 의거 표지석을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역에 설치하는 공사를 최근 시작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위치는 1930년대 일제가 만주를 점령하고 이토 히로부미를 추..
- [최보식이 만난 사람] "입만 열면 거룩한 소리를 해왔으니… 성직자는 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 "2004년 대검 감찰위원회가 발족될 때부터 위원장을 맡았다. 감찰위원은 모두 7명이다. 해마다 새로 교체되는데 웬일인지 나만 9년째 안 바뀌었다…."국정원 댓글 사건의 윤석열 수..
- [특파원 저널] 가래떡 써는 스페인… 한식 부에노(Bueno:좋아요)!
- "떡 모양이 다 똑같게 썰어야 해요. 한식(韓食)은 맛만큼 눈에 보이는 모양새도 중요하니까요."21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한국문화원의 한식 요리 수업. 수강생 후안(36)..
- 경기·경남·부산·서울高 동문, 노래로 하나되다
- 검은색 연주복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맨 중년 신사들이 무대에 올라섰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트홀. 전통의 명문(名門) 경기·경남·부산·서울고(가나다 순) 4개 고교의 동문..
- 돈 벌려고 산 피노키오… 정직함에 푹 빠졌죠
- 헤르만 헤세의 유품,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초판본, 알베르 카뮈의 친필 편지…. 영미문학 번역가이자 수집가 이상영(61)씨는 평생에 걸쳐 세계적 작가들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
- "평화를 위협하던 이슬람, 종교 대화의 主役으로 등장"
- 지난 18~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타자의 이미지(The Image of the Other)'라는 주제의 국제 종교 간 대화 회의가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제 종교 및 문화 대..
- [만물상] '청양 고추'의 국적
- 집 주변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해물짬뽕은 국물이 희멀겋다. 그런데 한두 수저 떠먹으면 이내 혀가 따갑고 목구멍이 컬컬해진다. 청양고추로 맛을 냈기 때문이다. 삼겹살집에서도 청양고추..
- 슬픔의 땅 에티오피아서 20년… '희망'을 세운 그녀
-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밀알복지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정순자(56) 한별학교 교장의 얼굴은 오랫동안 그을린 구릿빛이었다. 1993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의료·교육 봉사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