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선진국 된 중국, 美 교포 적극 활용했기 때문"

"중국이 우주과학 분야에서 단기간에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은 미국에 있던 차이니즈 아메리칸(중국계 미국인)을 적극적으로 중국으로 불러들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

2013.06.26 (수) | 박수찬 기자

히딩크·톰 크루즈·패리스 힐튼… 이들에게 나비 넥타이 받은 남자

27년 동안 이 남자는 손님 1500만명을 맞았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두 번 나비 넥타이를 바꿔 맸고, 새벽 3시까지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고객을 배웅했다.서울 남산 그랜드하..

2013.06.26 (수) | 송혜진 기자

노원구, 월계동에 ‘제2의 구민체육센터’ 건립

중랑천과 우이천으로 둘러싸여 삼각산의 맑은 시냇물이 흘러내리며 달이 밝게 비처 ‘월계’라고도 불렀던 이곳 월계동 지역에 문화와 체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공간이 조성되어..

2013.06.26 (수) | 시니어조선

商高 졸업, 주류업계서 非주류로 성공한 밑천 됐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나는 '순고' 출신이다. 지역 명문인 순천고 출신이란 뜻은 아니다. 대학은 근처에도 못 가봤기에 '순수 고졸'이란 의미로 나 자신을 그렇게 소개하곤 한다. 처음..

2013.06.26 (수) | 정성진 기자

"로스쿨 제자 오바마, 미셸과 맺어준 게 나예요"

25일 만난 미국 하버드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마사 미노(Martha Minow·60) 학장은 굽이 없는 운동화에 파란색 천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고 아이패드를 들여다보고 ..

2013.06.26 (수) | 한경진 기자

[ESSAY] 아버지와 함께한 가장 행복한 추억들

엊그제 아버지의 기일에 산소를 다녀왔다. 참 이상한 일이다. 시간이 흐르면 잊히는 게 자연스러운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오히려 더 분명해지니까. 벌써 삽십년이 훌쩍 지났다. 청량리..

2013.06.25 (화) | 허영엽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비서실장

'녹색 정원' 펼쳐진 順天(전남), 두달만에 200만명 품다

현란한 춤 동작을 선보이던 비보이(B-boy)가 머리를 바닥에 대고 팽이처럼 휙휙 돌았다. 고난도의 브레이크댄스 '헤드스핀' 기술이다. 관람객 1500여명은 "우~와" 하며 박수를..

2013.06.25 (화) | 순천=조홍복 기자

"세상은 경쟁의 연속인데, 경쟁이 나쁘다고?"

"25년동안 저는 단 한번도 침대에 누워 편하게 자본 적이 없습니다."세계관세기구(WCO)와 WTO에서 25년간 근무한 김의기(60) 고문은 '국제기구 1세대', '조세·원산지 분..

2013.06.25 (화) | 이미지 기자

[김철중의 생로병사] 의사들이 쓰는 '꼼수' 건강법

의학 전문기자로 있다 보니, 아무래도 취재원으로 의사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식사 후 바로 약을 꺼내 먹는 의사들이 꽤 있다. 한 저명한 의대 교수는 당뇨병 ..

2013.06.24 (월)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산모 차가울까 봐 청진기 품었던 '이길여(가천길재단 회장)'를 아십니까"

"산부인과 의사로 직접 진료할 당시에 이 총장은 항상 청진기를 가슴에 품고 다녔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차가운 금속이 몸에 닿으면 움찔하게 마련입니다. 이 총장은 약자인 환자들을 ..

2013.06.24 (월) | 이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