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질투 없는 '착한 드라마', 훈훈함 녹아있네
- 독주(獨走) 없는 지상파 수목드라마 접전 속 최종 승자는 MBC '쇼핑왕 루이'(이하 쇼핑왕)로 기우는 모양새다. 경쟁작 중 최약체로 평가됐던 예상을 뒤엎고 막판 역전승을 거둘 가..
- "트럼프 덕에 떴지만… 지지하진 않아요"
- 한국계 미국인인 제임스 선(39·한국명 선우신) 드라마빈스(Dramabeans) 대표는 2007년 도널드 트럼프가 진행한 미국 NBC 프로그램 '어프렌티스(Appren tice)'..
- 몽유도원도와 세검정, 시간을 넘나든 풍경화
- "예전엔 옥천암(玉泉庵) 있는 곳이 지대가 높았어요. 아래에서 바라볼 때 풍경을 염두에 두고 절을 지었을 텐데 이젠 옆에 고가도로가 생겨 버렸어요. 차 타고 쌩 달리면서 절을 내려..
- "어디까지가 實話냐고? 그걸 탐구하는 게 내 소설"
- 소설은 허구다. 사실이다. 아니 반반이다. 소설을 읽을수록 헷갈린다. "어디까지가 진짜냐고요? 그 질문을 위해 쓴 소설이에요. 실화와 픽션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소설." 최근 국내..
- [낭만 싣고 달리는 秋레인 여행 | 입암산 르포] 우리 역사와 함께한 난공불락의 산성을 찾아서!
- 11월이 되면 유독 많은 이들이 찾는 산이 있다. 전북 정읍과 전남 장성에 걸쳐 솟아 오른 내장산이 바로 그곳이다. 내장산은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산행지다. 진입..
- 조선왕조실록 400년 품은 '붉은 치마'
- 적상산(赤裳山·해발 1034m)은 붉은 치마(赤裳)를 두른 듯 아름답다는 이름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있는 이 산은 숨은 단풍..
- [트렌드+] "아재라뇨? 내 젊음은 이제 시작입니다"
- 직장인 김태현(41)씨는 지난달 27일 온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20년 전 대학 시절 수강 신청 할 때 '광클'했던 '신공'을 발휘했다. 국내엔 매장도 없는..
- '렛 잇 비'없이 채운 로큰롤 7080
- 비틀스(The Beatles) 드러머였던 링고 스타(76)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린 5일 잠실체육관. 대구에서 올라온 고2 김동한(17)군은 '링고 러브'라고 쓴 팻말을 들고 공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