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빛 산호초 활짝 핀 '바다정원'을 헤엄치다
- 인도 아래 스리랑카 남서쪽으로 650여㎞ 떨어진 푸른 바다 위에 에메랄드색·코발트블루 물감이 점점이 찍혀 있다. 새하얀 비누거품 같은 구름 사이로 가만히 들여다보니 인도양을 수놓은..
- 가을 캠핑, 해본 사람만 안다
- 새벽이면 코끝에 닿는 바람이 제법 차다. 얼마 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옛 기억'으로 물러서고 있다. 성가시게 달려들던 날벌레도 사라졌다. 한층 부드러워진 한낮의 햇볕이 달콤..
- 긴팔 옷은 기본, 작은 가스난로면 '훈훈'한 캠핑
- 가을철 캠핑은 급격한 기온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 보온과 텐트 속 난방이 꼭 필요하다. 캠핑장의 가을은 생각보다 춥다. 특히 밤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철저한 보온대책이 필..
-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 시베리아를 무대로 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멋진 자작나무숲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다. 그 숲에 머무는 동안에도 우..
- [수도권I] 안산 대부도에 29만평 휴식공간 들어섰다
-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대부도 초입 방아머리에 안산시가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조성해 선보인다. 그동안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안산시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 [인천·부천] [위크엔드] 삼국지·패루·짜장면… 중국을 만난다
- 지난달 24일은 한중 수교(修交)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중국은 우리 역사에서 늘 뗄 수 없는 관계였지만, 그 중요성은 앞으로도 갈수록 커질 것이다. 중국이 전 세계의 패권을 겨..
- 농·가·맛·집_농부의 차진 손맛 구수한 고향의 맛
- 농가맛집은 전문 식당이 아니다. 농사짓는 농부, 고기 잡는 어부들과 그 부인들이 운영한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거나, 심지어 10명 이상이라야 상을 차리기도 한다(물론 단체예약이 ..
- 느릿느릿 걷다… 어느새 마음이 가벼워졌다
- 계곡 물소리를 따라 산속으로 접어들자 청량한 기운과 숲 향기가 다가왔다. 야트막한 능선으로 둘러싸인 계곡 양옆으로는 황금색의 금강소나무들이 빼곡하다. 다른 소나무들과 달리 중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