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운영하는 서점 ‘먼로스 북’
‘먼로스 북(Munro’s Books)’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빅토리아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점의 주인이자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앨리스 먼로는 10대에 집필을 시작해 평생을 문학과 함께한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행복한 그림자의 춤>, <런어웨이> 등이 있..
2014.01.29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망설이지 마라, 후회하지도 마라
얼마 전 지인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최근에 다시 읽은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눈 적이 있다. 젊었을 때 읽은 조르바와 중년의 나이에 다시 읽은 조르바는 달리 다가왔기에 조르바를 소재로 ‘수다’를 떨었던 것. 그 저녁의 인연으로, 변화된 생각의 단상을 글로 정리해달..
2013.12.26 (목) | 유영호(조각가)
2014년, 내가 하고 싶은 한 가지
갑오년 청말띠의 해가 밝았다. 진취적이고, 성격이 곧고, 활발한 특징을 지닌 청마의 기운을 받아 더욱 활기찬 한 해를 맞이한 이즈음,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은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각 분야 5인에게 새해 각오를 들었다.부지런하기김경식 호서대 게임학과 교수노인용 기능성 게임 ‘팔도강산(1~3)’ 등을 개발하며 게임산업계를 ..
2013.12.26 (목)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쉰여섯의 북 치는 소년
소년은 드럼을 연주한다. 자그마치 40년째다. 어느새 드럼이 제 몸처럼 편안한 경지에 이르렀지만, 영원히 철들지 않은 어린아이 모습 그대로 음악에 임하고 싶다는 쉰여섯의 소년. 그의 이야기.얼마 전 문을 연 광화문의 한 라이브 바. 드러머 신현규(56) 씨는 평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이곳 무대를 지킨다. 무심코 맥주 한잔 ..
2013.12.26 (목)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2014년은 ‘디지털 에이징’ 원년
50대 후반 김중년 씨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김씨는 밤사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자녀들이 보낸 귀여운 손자의 사진을 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득 차 있다.간단한 아침식사 후 김중년 씨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에 접속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2013.12.26 (목) | 전영선((주)시니어파트너즈 이사)
세월이여, 비켜서라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지만 오는 주름을 막을 수는 있다. 화장품에 대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말이다. 이대로 젊음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남자들을 위한 몇 가지 기초 뷰티 아이템.Toner포스 수프림 토너알코올 프리 토너로, 피부를 상쾌하고 편안하게 정돈한다. 주름, 탄력, 피부톤 등 노화의 흔적에 효..
2013.12.26 (목)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넥타이로 말해요
당신의 타이가 당신에 대해 고스란히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패션 센스는 물론이고 성격, 사고방식, 사회적 지위, 그리고 당신의 깊은 속내까지 모두.미국의 이미지 컨설턴트이자 의상 연구가인 존 T. 몰로이는 저서 <성공하는 남자의 옷차림>에서 이렇게 말한다. “옷을 제대로 갖춰 입으려는 남자라면 누구나 ..
2013.12.26 (목)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콘서트는 계속된다
TV조선의 의학 토크쇼 ‘홍혜걸의 닥터콘서트’가 시청자와 만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국민주치의 홍혜걸 박사는 더 바빠졌다. TV를 넘어 현장으로 무대를 넓혔고, 책도 한 권 썼다. 이 바쁜 남자가 그간 미처 하지 못한 소소한 이야기들.처음부터 보통의 의사가 될 타입은 아니었다. “의과대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
2013.12.26 (목)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는 당뇨병에 대한 많은 부분을 오인한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을지도 모를 몇 가지 사실에 대해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세은 교수가 이야기했다.Q. 가족력이 없다면 안심해도 된다? 당뇨병에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원..
2013.12.26 (목)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다가오는 100세 시대 장수 위험 관리 전략
자신의 자산으로 감당할 수 있는 기간보다 더 오래 사는, 이른바 ‘장수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4가지 위험과 대응책을 소개한다. ‘최빈사망연령’이라는 것이 있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나이를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최빈사망연령이 이미 85세를 넘어섰..
2013.12.26 (목) | 윤치선(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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